여잔데요. 연애를 못하고 있는게 성격 때문인가 고민이 되어서 글 올려봐요.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려고 하는데 속으로는 항상 사람들로부터 버려질까 무서워해요. 제가 사실 남여 가리지않고 누구나 단둘이 있게 되면 항상 긴장하거든요. 어색해질까봐+내가 재미없는 사람인걸 깨닫고 상대방이 날 멀리할까봐 무서워요.
공감능력도 좀 떨어지는것 같고요,, 친구 고민을 들어도 사실 공감된 적이 별로 없어요ㅠ 그냥 이성적인 말을 해줄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정말정말 편한 동성친구도 몇 없네요.
얼마전 썸 기류를 탄 남자분이 있었는데 처음엔 호감을 내비치셨는데 점점 멀어졌어요. 그분이랑 대화가 안 통하는게 느껴졌긴 한데 그게 제가 긴장해서, 반응을 못해서,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자존감도 낮네요ㅠㅠ 연애는 쿵짝이 잘 맞아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연애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려고 하는데 속으로는 항상 사람들로부터 버려질까 무서워해요. 제가 사실 남여 가리지않고 누구나 단둘이 있게 되면 항상 긴장하거든요. 어색해질까봐+내가 재미없는 사람인걸 깨닫고 상대방이 날 멀리할까봐 무서워요.
공감능력도 좀 떨어지는것 같고요,, 친구 고민을 들어도 사실 공감된 적이 별로 없어요ㅠ 그냥 이성적인 말을 해줄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정말정말 편한 동성친구도 몇 없네요.
얼마전 썸 기류를 탄 남자분이 있었는데 처음엔 호감을 내비치셨는데 점점 멀어졌어요. 그분이랑 대화가 안 통하는게 느껴졌긴 한데 그게 제가 긴장해서, 반응을 못해서,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자존감도 낮네요ㅠㅠ 연애는 쿵짝이 잘 맞아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연애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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