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자위하다가 불알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얼굴을 떠올렸습니다.

겸손한 애기일엽초2018.01.15 11:17조회 수 6595추천 수 2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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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키도크고 늘씬늘씬하고 얼굴도하얗고

이쁘긴 하다만, 

사내새끼마냥 친구로 지냈었거든요 ?


걔 얼굴을 떠올리는순간 딱 발사되고나서 
급격하게 현자타임이 밀려들어오는데

너무...죄책감이 듭니다. 하아...왜 걔 얼굴이

떠올랐을까요 짜증나게. 

남자 얼굴 떠올리고 사정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지금 상처받은 제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요...

"하긴 금마도 여자긴하니까", 
"잠못자서 뇌가 어찌 되었나보지"
등등.. 무슨생각으로 합리화할라해도
죄책감이 가시질 않습니다...

저 스스로 저 자신을 패고싶네요..
아니면 걔가 때려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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