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트레이너 알바도 하고 어디 아마추어 대회 나가서 상도 받고 하고 다니는 운동덕후라서 매일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달고살고 일반식은 거의 안 하거든요?그래서 와 맛있는거 안먹고 어떻게 저렇게 살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뭐먹고싶을때마다 주변사람들한테 막 그걸 사먹이면서 그냥 가만히 앞에 앉아서 그걸 쳐다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더라고요
막 이것저것 시켜서 이것두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해서 오물오물먹고있으면 이제 이거랑 이거랑 같이 얹어서 먹어봐 맛있어?맛있지 무슨맛이야?구체적으로 설명해봐 이런식?다먹으라고 강요는 안하는데 하여튼 음식냄새 맡으면서 제가 먹는거보면 지도 먹은느낌이 난다는거에요
처음엔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ㅠㅠ 진짜 매번데이트할때마다 계속 자기는 먹는척만 조금 하면서 저 먹는 모습만 보니까 진짜 부담스럽고 체할것같은데 막 남친이 다이어트때문에 저 먹고싶은걸 같이 안 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또 식단조절해서 운동하는게 자기 취민데 같이 그냥 먹자고 하기도 좀 미안해요 ㅠㅠㅠ그냥 익숙해져야 할까요?
막 이것저것 시켜서 이것두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해서 오물오물먹고있으면 이제 이거랑 이거랑 같이 얹어서 먹어봐 맛있어?맛있지 무슨맛이야?구체적으로 설명해봐 이런식?다먹으라고 강요는 안하는데 하여튼 음식냄새 맡으면서 제가 먹는거보면 지도 먹은느낌이 난다는거에요
처음엔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ㅠㅠ 진짜 매번데이트할때마다 계속 자기는 먹는척만 조금 하면서 저 먹는 모습만 보니까 진짜 부담스럽고 체할것같은데 막 남친이 다이어트때문에 저 먹고싶은걸 같이 안 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또 식단조절해서 운동하는게 자기 취민데 같이 그냥 먹자고 하기도 좀 미안해요 ㅠㅠㅠ그냥 익숙해져야 할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