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에도 올라와 있고 학생회 분들이 이 글 계속 보시지않을까해서 글 남깁니다. 저도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이 소식을 들었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건의 하나 드리자면 (학교 소속은 아니시지만) 학교를 위해서 일하시다 돌아가신 분을 위해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얼마가 될 진 모르지만 소박하게나마 모금을 진행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왜 괜한 오지랖이냐 물으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만약 그분에게 가족이 있었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내 도서관이나 사람이 많은 개방된 곳에 모금함을 두면 '여유가 있는' 학우들에 한해서 자발적으로 모금이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학생회에 뜻있는 건의가 받아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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