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남친이 많이 찡찡댑니다ㅠ
전 원래 저부터가 남에게 찡찡대지 않고 받아주는것도 (물론 사랑하니까 어느정도는 받아주고 이해하려고 해도) 과하면 힘들어요.
그래서 나이차가 꽤 나는 연애를 할땐 저런 스트레스가 없었죠 대부분 나이가 차는만큼 성숙해지니까.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연상이긴 한데 저한테만 찡찡댑니다. 워낙 남앞에선 그런 티 안내고 할 일 잘하는 사람인데.. 저한테는 그런 모습도 다 보여주고 싶나보더라구요
문제는 너무 애처럼 군다는 것.. 과제를 하거나 집에서 혼자 책읽으려고 전화를 끊어야 할때, 약속장소에 몇분 늦을때, 할 일이 있어서 그날은 약속잡지 말자고 이야기 할때 툭하면 그냥 자기 울거래요.. 울지도 않을 거면서 울거라고 말하고.. 갑자기 그냥 이상한 소리로 "애애잉ㅇ어야ㅑ야양야액!!!!!!" 이렇게 전화로 땡깡을 부려요.. 솔직히 전 이런거 좀 싫어해서 귀엽지도 않고 그냥 얘 왜이러지.. 이생각밖에 안들거든요..
연애초반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어른인척 하는 아이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남자친구가. 땡깡도 한두번이지, 떼쓴다고 해결이 안 될 일을(과제해야함, 병원가야함, 그리고 저도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365일 남자친구만 만날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요.. 혼자 있는 시간은 이따금씩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데) 그냥 떼쓰고 토라지고...
애처럼 굴지말라고 언제 날을 잡아서 이야기 하고싶은데.. 내가 말한다고 남자친구의 서운함이 그때그때마다 사라질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너무 포용력이 없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전화받다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빼앵ㅇ애애앵ㅇ!!!!"이렇게 내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진짜 짜증나거든요 가끔씩은...ㅠ
보통은 여자친구가 남친에게 땡깡부리고 떼쓰고 그렇다고 들었는데 전 정반대네요.. 남자는 다 아이라는 말이 이럴땐 좀 공감되기도 합니다 ㅠㅠ
전 원래 저부터가 남에게 찡찡대지 않고 받아주는것도 (물론 사랑하니까 어느정도는 받아주고 이해하려고 해도) 과하면 힘들어요.
그래서 나이차가 꽤 나는 연애를 할땐 저런 스트레스가 없었죠 대부분 나이가 차는만큼 성숙해지니까.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연상이긴 한데 저한테만 찡찡댑니다. 워낙 남앞에선 그런 티 안내고 할 일 잘하는 사람인데.. 저한테는 그런 모습도 다 보여주고 싶나보더라구요
문제는 너무 애처럼 군다는 것.. 과제를 하거나 집에서 혼자 책읽으려고 전화를 끊어야 할때, 약속장소에 몇분 늦을때, 할 일이 있어서 그날은 약속잡지 말자고 이야기 할때 툭하면 그냥 자기 울거래요.. 울지도 않을 거면서 울거라고 말하고.. 갑자기 그냥 이상한 소리로 "애애잉ㅇ어야ㅑ야양야액!!!!!!" 이렇게 전화로 땡깡을 부려요.. 솔직히 전 이런거 좀 싫어해서 귀엽지도 않고 그냥 얘 왜이러지.. 이생각밖에 안들거든요..
연애초반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어른인척 하는 아이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남자친구가. 땡깡도 한두번이지, 떼쓴다고 해결이 안 될 일을(과제해야함, 병원가야함, 그리고 저도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365일 남자친구만 만날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요.. 혼자 있는 시간은 이따금씩 누구에게나 필요한 건데) 그냥 떼쓰고 토라지고...
애처럼 굴지말라고 언제 날을 잡아서 이야기 하고싶은데.. 내가 말한다고 남자친구의 서운함이 그때그때마다 사라질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너무 포용력이 없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전화받다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빼앵ㅇ애애앵ㅇ!!!!"이렇게 내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진짜 짜증나거든요 가끔씩은...ㅠ
보통은 여자친구가 남친에게 땡깡부리고 떼쓰고 그렇다고 들었는데 전 정반대네요.. 남자는 다 아이라는 말이 이럴땐 좀 공감되기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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