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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8.01.21 23:07조회 수 1011추천 수 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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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마시는 사람들 끼리 어울려야지 뭐 어쩌겠어요..
    술자리는 앞으로 점점 더 많을텐데요.
  • 그래도 생각이 깊은신거 같으니 ㄱㅊ
  • 물론, 술을 못마시시는 점을 안고 계시는 한 즐길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있을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누군가가 글쓴이분께서 술을 못마신다는 이유로 배척한다? 꺼린다? 라는 것은 그 이유로 그런다면 그 사람은 그냥 더도 덜도 아닌 딱 거기까지만 볼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할것같가요. 저라면 말이죠.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과 관계를 끝내라 이런게 아니고 그냥 뭐랄까 깊어지진 못할 인연인가 하는 정도요.
    그리고 제가 하나 자신있게 단언하나 하면 모든 사람이 글쓴 분을 꺼리고 그러진 않을거예요. 개중에는 사정이 있겠구나 하면서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믿거든요. 물론 글쓴분의 눈에 당장 띄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런 붐들하고는 친해지는 깊이가 깊어질테구요. 당장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저 또한 이런 조언을 글쓴분께 드릴 처지가 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황은 다르지만 나름 어느정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옛날 제 모습 보는것같기도 하고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끄적여 보네요.
  • 유재석은 술담배안하고도 잘사는데 뭐 어때서요..
  • 술이 아니라 성격의 문제 아닐까여?
    제 주위에도 술 한 잔도 입에 안대는 사람 둘 있는데 걔네들 술자리와서 술 받아서 잔만 놓고 음료수 마시면서 술 취한 애들 보다 더 재밌게 놀아여
    아무도 꺼리거나 걔네 스스로도 소외감 느낀다고 생각 안하고 오히려 술마시러 안가냐고 물어볼 정도..
  • 술안먹어도 술먹은 사람처럼 놀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사회나가서 직장회식같은거는 잘 모르겠지만요
  • 시간이 지날수록 술자리에서 술마시는 양이나 권유가 줄더라구요. 주량 작으면 작은데로 잔만 채워도 분위기는 즐길 수 있으니까 참석해보시는게 어때요? 근래에 술자리에서 안마시겠다는 사람에게 권하는 걸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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