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학생이나 중등부 수학 과외로 혹시나 자리 있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
수능 성적으로 수학이 꽤 괜찮게 나온 터라
입시학원에서 약 4.5개월 근무하고, 단과 수학학원에서는 약 7~8개월 정도 일했습니다.
학원에서 근무하는 것도 일방적으로 그만둔 게 아니라... 전부 계약 자체를 원채 짧게 했었습니다.
계약한 날까지 만근했었구요. 아무래도 학년이 높아지고, 입시학원에서 막내 선생으로 있던 때 잡무나
시험 기간 부담이 너무 커서
과외를 한 번 알아보려고 하다가, 혹시나 싶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그 당시 수강생은 단과에서는 원채 학생 수가 작고, 1:1 방식이던 터라 4명, 입시에선 많은 분반은 10명도 넘던 터라
약 50명 정도 됐었습니다. 미대 준비하던 친구 50점 정도에서 내신 90점 정도까지 올리고,
7등급~8등급 그냥 등급이 무의미하던 아이도 중2수학부터 다시 가르친 적 있구요...
곧 잘하던 체대 준비생 친구 하나는 수학만은 3개월 미적분 가르쳐서 전교 2등까지도 올려봤습니다.
중학생 경우엔 입시학원에서 가르쳤는데 아이들이 할 의사가 있는 경우엔
어느정도만 수업해도 다 80~90점대는 따라왔었구요.
초등부 없이 중등부는 2~3학년까지 가르쳤구요, 고등부는 고1~예비 고3까지 가르치고, 현재도 수학 학원에서
데스크 선생님 및 애들 간단한 질문받는 정도는 하고 있어서 교재라던가 문의 사항 커뮤니케이션만 잘된다면
무리없이 수업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백을 맡기신다는 불편한 기분도 드실 수 있으시겠지만
성격은 성실한 편이라고 자부하기에, 그런 면에 있어선 민폐없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쪽지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부디 쪽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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