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학은 메인이 경제인 과목이다보니 심도있는 수학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분과 적분, 그리고 행렬연산에 대한 지식이 사전에 있으면 굉장히 좋으나 결국 덧셈과 곱셈의 연장선상에 있는 수학에 한정되며, 대부분의 수학적인 내용은 교수님께서 직접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문과수능 3등급 받고 경제학과 들어온 수학노베이스 경제학도입니다.... 전 수능치고 몇 달 후에 1학년 강의로 들었는데도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행렬 미분 적분... 고3 때 배우던 것보다 개념은 더 복잡하더라고요... 이공계열분들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수학과 담을 쌓고 살았던 저에겐 너무 버겁더군요... 저처럼 정말 노베이스시라면 미리 유니와이즈 같은 대학인강으로 예습하고 가셔야 재수강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능 수학 1등급 받은 경제학도인데 윗 분 말처럼 계산자체는 정말 쉽지만 개념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수학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수식이 경제학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왜 의미하는지에 관한 걸 제대로 아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행렬을 했었던 세대이고 수학이 좋아서 이과미적분도 예습해갔던 사람인데 이 예습이 딱히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구요 행렬도 고등학교때 배운거랑은 좀 다르게 배우더라고요 ㅋㅋ 수식이나 그 답이 가리키는 경제학적 의미를 파악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학에서 힘든 부분은 없었는데 의미 연관짓는게 좀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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