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코피나는 큰꽃으아리2018.01.22 15:37조회 수 1250추천 수 5댓글 13

    • 글자 크기
동물원 폐쇄 청원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초점 흐리고 꼬투리 잡고 옆으로 새고.

A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동 : 니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A : 가치관의 차이라 생각한다.
동 :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다.

동 : 동물원 규칙 지키면서 잘 지내고 있는데 왜 태클이냐. 다름을 인정해라.
B : 동물원 규칙 준수 여부가 아닌 대학커뮤니티상 동물원의 존재 필요성에 대한 것이다.
동 : 그걸 니가 왜 참견이냐. 선동하지 마라.
B : 내 생각을 말했고 다른 사람들의 여론을 확인하려는거다.
동 : 그걸 왜 니가 하느냐. 선동하지 마라.

C : 동물원같은 저급한 곳은 학교 커뮤니티에 필요없다.
동 : 어차피 학교학생 아니면 모르는 곳이고, 싫으면 들어오지 마라.
C : 그런 게시판을 왜 학교 커뮤니티에 두냐. 디씨나 일베로 가라.
동 : 싫다고 없애겠다는거냐? 그럼 모 학과도 없애고 다 없애지 왜.

동 : 니가 왜 없애라 마라냐.
D : 내생각을 말했고 학우들의 생각을 확인하려는거다.
동 : 왜 니 맘에 안든다고 없애려 하냐. 마음에 안드는 게시판 다 없애는게 옳은거냐.
D : 동물원은 학교 커뮤니티에 없어도 된다. 훨씬 많은 학우가 동의한다.
동 : 찬성자가 두배 많으니 없애도 된다는거냐. 어디서 그딴 논리가 나오냐.
D : 민주주의 사회 아니냐. 물론 최종결정은 운영자가 하는 것이다.
동 : 그걸 왜 운영자에게 떠넘기냐. 니가 책임져라.

동 : 얘들아 다들 비추 눌렀지? 이제 신고해서 블라인드 시키자.

자정능력도 없고, 저급하게 대화할 거리들이 학교사람들과 해야한다는 명분도 없고.
글쓴이 생각은 무시하면서 지네들 생각은 존중해라 강요하고.
근거는 근거취급 안하고, 자기네들은 억지근거나 대고.

더럽고 말섞기 싫어서 말 안하는거지, 글쓴이분만 일방적으로 공격받고 있다고 동물원들에게 동의하는게 아닙니다.
    • 글자 크기
west 가보신뷴들 돈이 얼마나 드셨나요? (by anonymous) 워터픽 구매 생각 중이신 분!? (by 애매한 흰털제비꽃)

댓글 달기

  • 충분히 합리적 근거들도 있는데 왜 희망이 없다고 하시는지...?
  • 저기서 법에 저촉되는 행위들을 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 ‘윤리적,도덕적으로 보기 불쾌하다는 이유로 폐쇄하자’에 대한 반박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세련된 세쿼이아
    반박은 할수있는데 다름을 인정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글쓴이의 다른 의견은 틀렸다고만 말하더라구요.
  • 처음 저 글을 봣을때 저런 생각을 할수도있고 어느정도 공감이되어 글을 읽었는데 글도 읽고 댓글도 읽다보면 글쓴이한테 많이 실망하게되네요 이정도면 그냥 오지랖부린수준으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 자게로 가세요
  • @촉촉한 황벽나무
    자게에 쓰면 아이디가 노출되어 본인인 것이 들통납니다....
  • @화사한 비짜루
    그래서 한 말ㅎㅎ
  • 너무 허무, 염세주의적으로 보는것같은데요. 다름을 인정하라는 말은 다르게 보면 동물원에 대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보기 안좋다며 폐쇄를 요구한 저 글쓴분도 동물원의 ‘다른’ 특징을 인정해야하는것 아닌가요...?
  • 글쓴이도 똑같던데요. 닉도 걸려있고 괜히 동물원 옹호자로 몰릴까봐 가만히 있었는데 글쓴이도 논리없기는 똑같아요 ㅋㅋ
  • @느린 꽃창포
    222222
    동물원 폐쇄 찬반 여부랑 상관없이 글쓴이도 딱 저 수준으로 말하는데 그럼 동물원에서 왔냐며 댓글달릴게 뻔해서 댓글 안달아요
  • 애초에 본인이 가치관의 차이를 존중할 수 없다고 말해놓고 가치관을 존중하라고 하니까 그게 틀렸다는 건데 뭐가 잘못됏습니까. '내가 가치관을 존중할 수 없는게 가치관의 차이다'라고 말한 게 틀린게 아니면 뭐죠?
  • 글쓴이 : 나는 네 가치관을 존중할 수 없다는 건 가치관의 차이니까 대답하지 않겠다.

    동 : 가치관을 존중하지 못하는게 어떻게 가치관의 차이냐, 그건 틀린 것이다

    글쓴이 : 그렇기 때문에 여론을 물어보고자 한 것이다

    ??????
  • 그리고 님이 어떤 늬앙스로 요약하신 건 줄은 알겠는데 저것만 봐도 글쓴이 측이 훨씬 논리 없어 보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저 사람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13 코피나는 큰꽃으아리 2018.01.22
114463 워터픽 구매 생각 중이신 분!?2 애매한 흰털제비꽃 2018.01.22
114462 교환학생 환산점수9 화사한 빗살현호색 2018.01.22
114461 교육봉사 기관1 행복한 선밀나물 2018.01.22
114460 컴퓨터활용 수업면제 꾸준한 개불알꽃 2018.01.22
114459 라식이나 라섹해보신분13 무례한 좀씀바귀 2018.01.22
114458 안과를 가야되나요 피부과를 가야되나요?3 보통의 댑싸리 2018.01.22
114457 대실영2 행복한 선밀나물 2018.01.22
114456 대실영 킴벌리 메일2 활달한 깨꽃 2018.01.22
114455 보증금후기) 돈 받았습니다.7 날렵한 고추 2018.01.22
114454 .1 잉여 참취 2018.01.22
114453 도서관 이러닝에 강의3 이상한 궁궁이 2018.01.22
114452 대실영 씨비티 못치면..4 활달한 깨꽃 2018.01.22
114451 [레알피누] 기숙사 추가합격되신분 !7 우아한 패랭이꽃 2018.01.22
114450 재무회계4 어두운 팔손이 2018.01.22
114449 순환버스 이용할 때3 재수없는 진달래 2018.01.22
114448 한능검 고급 난이도 어느정도임??8 바보 애기현호색 2018.01.22
114447 잘때 가위눌릴것같음을 느껴보신분?13 똥마려운 이질풀 2018.01.22
114446 언어교육원 (tpc) 토플 들어보신분...ㅎㅎ3 짜릿한 배추 2018.01.22
114445 끝까지 보증금 못주겠다는 집주인12 날렵한 고추 2018.0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