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알고 지내지는 약 28일정도 되고, 소모임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주 한번은 이 소모임에서 보고 (3번봤음)
둘이서 3번정도 만났어요. 주로 오후에 봐서 카페에서 이야기하거나
점심 한번 먹었었어요.
공통점이 많았어요. 책을 좋아한다는 거나, 실용적인 지식이나 실제 응용 같은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꿈에 대해서두요.
주로 얘기하는건 제가 요즘 고민거리가 있어서 제 고민얘기를 많이 했어요.
자꾸 이 누나가 생각나고 꿈에 나오고 좋아요.
두근거리고..
내일도 만나거든요..
누나동생에서 이젠 점점 연인으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떠오르는데요.
누나가 나이가 있는 만큼(20대 중후반) 남자를 선택하는데 신중할 것 같고..
그래서 좀 더 기다리자니
만약 남친이 생기면 다시 솔로가 되기까지 기다리기 힘들것 같고, 사실 나이인만큼 결혼할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다가는 놓칠 것 같아요..
...어떻게...더 다가가야하고..
어떻게 ㅎㅐ야 저를 남자로 볼까요..
언제쯤 고백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요즘 이 떄문에 너무 머리가 아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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