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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고 떠들자!
시끌북적
언제: 1월 31일 수요일 19시
어디서: 부산대 북문 아르스커피
시끌북적을 소개합니다.
시끌북적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문기획 동아리 INVICTUS(인빅터스)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선정해서 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 독서모임입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르겠는 사람,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싶은 사람,
책을 통해 일탈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 같이 읽고 떠들어봐요!
여러분을 시끌북적으로 초대합니다.
일시: 2018년 1월 31일 늦은 7시
장소: 부산대학교 북문 아르스커피
회비: 4,000원(장소 대관 및 음료 제공)
함께 읽고 모일 책: 내리막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내리막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제현주 지음
괜찮은 일자리에 있느 사람들조차 다음 자리를 고민한다.
대우가 좋아 선택한 직장은 일이 단조로워 괴롭다.
흥미로운 일에 끌려 옮긴 직장은 월급이 쥐꼬리다.
혹여 운이 좋아 그럭저럭 만족할 일자리를 얻는다 해도
평생 고용을 기대할 곳은 없다.
그리하여 우리의 일하기는 정박지를 향해 가는 항해라기보다는
끝없는 표류가 되고 만다.
-프롤로그 「아버지 세대와 다를 수밖에 없는 우리 시대 일에 관한 이야기」(p.8)
내리막 세상에서 끊임없이 ‘내 인생의 일’을 찾아 헤매는 우리 시대 노마드들의
욕망과 좌절을 그려내며, 일한다는 것의 의미를 근본부터 재규정해나갑니다.
일과 우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좋아하는 일’, ‘가슴 뛰는 일’을 하라는 사회의 주문들을 비판적으로 돌아보며
일과 관련한 다양한 욕망을 조화롭게 해소할 방법들을 현실적으로 모색합니다.
출처: http://acrossbook.tistory.com/118[도서출판 어크로스]
시끌북적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기: 별명을 정하고, 서로에게 간단히 자신을 소개합니다.
승: 지정된 발표자가 책에 대해 발제합니다.
전: 발제에 대한 생각과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결: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각자 준비해온 ‘곁들이’를 나눕니다.
곁들이란?
이번 모임의 도서와 함께 곁들면 좋을 책, 기사, 영상 등 2차 자료
시끌북적 시끌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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