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과 분들이나 수업 들어보신 분들!

글쓴이2018.01.25 23:26조회 수 616댓글 6

    • 글자 크기

 

 일문 부전공하고 있는데 일어연습12랑 기초일본어12랑 어학개론 정도 들었어요.

이번에 일문독해랑 일본어강독 수업이 따로 있던데 둘 중에 뭘 먼저 듣는게 좋나요?

강독과 독해의 차이는 뭘까요....

문법1 안듣고 저 두 수업 들으면 힘들까요ㅠㅠ 하지만 주5일 9시 수업은 못하겟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공생이에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수강편람 다시 보고 왔어요.
    일문독해랑 일본어강독이랑 별 차이 없어요.
    일문독해1은 첫수업 들어갔다가 과제 내주시는게 귀찮은거라 패스했고, 일본어강독은 시험은 시웠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법1이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하고... 달달 외우는 시험이거든요.
    결론은 2학년 전공선택이기에 일문독해1, 일본어강독 다 듣기에 무난한 편이며
    일본어강독에 추천 하나 드릴게요. (교수님 죄송...ㅜ)
    - 이상 문법,독해,강독 A+ 이었습니다.
  • @이상한 진범
    지나가다 질문 드려요!
    저는 jlpt 시험으로 따지면 N4 정도를 마스터한 초->중급 학습자인데요, 이번에 일문과 전공을 일선으로 들으면서 7월에 jlpt 3급을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2학년 전공(문법1,독해1,강독) 중 하나를 들어보려고 하는데 제 수준에 어떨지 궁금해서 댓글남겨봅니다
  • @빠른 불두화

    빠른 불두화

    JLPT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문법1 수강할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얇은 책 한권, 안에는 예문만 수두루 빽빽하게 가득 차있지만 알짜배기들입니다.
    무조건 새책을 구매하시고, 노트 한 권을 준비하시어 옆에 펼쳐놓고 교수님께서 불러주시는 문장 해석들을 다 필기하시길 바랍니다.
    시험공부 하실 때도 편하실 겁니다. 책 예문에 번호 매겨서, 공책에도 번호 매겨서 해석 필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책에 115번이라고 표시되어진 예문은, 공책 펼쳐서 115번 찾아보시면 되겠죠?

    해석이 우리나라말같지도 않은 것도 있고, 어색한데?하는 예문도 있겠지만 

    언어는 선암기 후이해 라고 생각합니다. 

    예문 달달 외우시면 후에 명사, 동사만 바꿔끼워서 활용가능하시고, 문법도 딸려오니까 변화가 있으실겁니다 분명!
    문법1은 저는 무조건 추천하는 강의이고, 문법2는 나중에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느셔셔, 아 늬앙스 차이도 궁금하다.. 하실 때 수강하시면 되겠습니다.
    독해1과 강독은 실력 향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으실 겁니다.

     

    + 언급하신 학습 레벨에서는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포기하시지는 마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누적이 되면 한 번에 차이 느끼거든요.

    그래도 수강하셔도 무리없을거라 의견달고 갑니다. 좋은 성적 받으시고 N1까지 힘내세요!

    (문1 기말에서 손 놓는 친구들 좀 많습니다 ㅋㅋ 끝까지 하시는게 좋아요)

    - 이상 N1 만점 이었습니다.

  • @이상한 진범
    우와... 지나가다가 저도 도움받고갑니다.....짱!
  • @이상한 진범
    정성스럽고 디테일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문1은 딱 제 수준일거라 추측했었는데 좀 더 높은가 보네요...ㅎㅎ 그래도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이상한 진범
    글쓴이글쓴이
    2018.1.26 00:22
    크 감사합니다 학우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1305 이게 맞나요?6 화려한 정영엉겅퀴 2020.07.01
61304 [레알피누] 동아리 운영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6 꾸준한 꽝꽝나무 2017.07.20
61303 복전하면서 교환학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6 어리석은 나도풍란 2016.07.19
61302 이제 뭐하죠...6 명랑한 디기탈리스 2015.08.09
61301 왜 블라인드먹지6 어두운 노각나무 2019.05.30
61300 새내기 계절학기에 대해 질문좀 드릴께요!!!!6 초라한 흰여로 2017.05.17
61299 .6 착실한 겨우살이 2016.01.20
61298 발표 공포증 극복 조언부탁드립니다6 재수없는 찔레꽃 2019.07.08
61297 [레알피누] 중간휴학6 무거운 금사철 2018.04.21
61296 학교앞에 사무용품 싸게 파는곳 있나요??6 훈훈한 동의나물 2015.10.17
61295 .6 냉정한 부처손 2018.12.27
61294 [레알피누] 동계국가근로 1일차 후기.6 나약한 흰꽃나도사프란 2014.01.02
61293 술먹고 다음날 운동 안하는게 좋겠죠?6 점잖은 계뇨 2020.06.09
61292 하 멘탈털린다6 청아한 개연꽃 2021.02.17
61291 ㆍㆍ6 더러운 땅비싸리 2017.12.21
61290 경영학과6 의젓한 도꼬마리 2018.01.29
61289 휴학6 허약한 풍접초 2015.06.24
61288 까먹고 등록금 납부를 안했는데 어떡하죠?6 난쟁이 조개나물 2014.08.27
61287 복전질문!!6 치밀한 은분취 2016.07.21
61286 입술이 자주 마르네요6 근엄한 여뀌 2018.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