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분들 도서관 열람실 들어오실 때 담배 냄새 좀 빼고 들어와주세요

글쓴이2018.01.26 11:27조회 수 2245추천 수 26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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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시각적인건 제꺼 공부할꺼 외에 안 보면 그만이고
청각적인건 귀마개 끼거나 노래들으면 그만이라지만
후각적인건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네요.
코를 휴지로 막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흡연 자체로 뭐라 그러는게 아닙니다.
밖이 추운 것도 이해한다지만 열람실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그 냄새를 맡아버린 사람은 예상치 못한 불쾌감을 겪고 굉장히 찝찝할 따름입니다.
잠시라도 냄새 빼고 들어오셔서 열심히 서로 공부할 거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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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신경 쓰고 조심하겠습니다
  • 흡연자분들 흡연하고 손씻고 가글하먄 거의 빠집니다
  • 그래서 전 도서관 갈 땐 아이코스만 가져가는데..
    저도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니 신경안쓰이고, 추운날씨에 밖에서 담배냄새 빼느라 오돌오돌 떨고 있을 필요도 없구요. 특유의 냄새가 있긴한데 금방 빠져서 아이코스 추천드려요
  • 전 흡연자였다가 1년전부터 금연했는데,
    흡연할때는 몰랐지만 담배연기 말고도 몸,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가 그렇게 불쾌한지 처음알았습니다..
    이젠 저도 비흡연자라서 그냄새가 역하더라구요
  • 난 담배를 피지만 피는사람이 에티켓은 지켜줘야 필자격이있다생각한다
  • 저희가 밖에 나가서 피고 오지 않습니까?
    그럼 코를 휴지로 막으셔야죠.
  • @방구쟁이 매듭풀
    글쓴이글쓴이
    2018.1.26 11:59
    그럼 안에서 그냥 피세요
    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습니까
  • @방구쟁이 매듭풀

    그렇죠 사실 밖에서 피고 들어오는게 빼고 들어오는건데
    날이 갈 수록 요구가 심해져서 힘들겠네요
    저는 그래서 끊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걍 담배를 아예 피우지말라는 분위깁니다. 그냥 끊는게 마음 편합니다.

    담배냄새 만큼이나 안씻어서 나는 냄새, 향수냄새 등등 진짜 사람 힘들게 하는 악취들이 많은데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누가 언급하면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는 쓰레기가 됩니다. 걍 우리나라에서는 담배 끊는게 속편합니다.

  • @우아한 고로쇠나무
    독한 향수냄새는 좀 이해되는데 도서관 오는데 안씻어서 나는 냄새 맡는 경우가 흔한가요?ㅋㅋㅋㅋ
  • 저도 흡연자지만 솔직히 다른사람이 담배피고들어와서 나는 냄새도 진짜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모습 되기싫어서 진짜 심호흡도 많이 하고 손씻고 입헹구고 꼭 그렇게 들어가는데 그래도 날까봐 숨 크게안쉬고 그러게되더라구요... 더 조심할게요 ㅠㅠ 진짜 흡연자라도 자신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있다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 진짜 가글하고 손씻고도 중요한데, 옷에 냄새가 많이 배더군요 ㅜ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 비흡연자실 전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도서관에 담배찌든내 나는 사람들 진짜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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