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1학기나 1년정도 해보신 분??

글쓴이2018.01.27 11:46조회 수 1143댓글 4

    • 글자 크기

휴학하는거에 대한 의견좀 들을 수 있을까요?

 

이제 4학년 올라가고 취준도 슬슬 해야겠는데 막상 시작하려하니 딱히 이뤄둔게 없네요ㅜㅜ

 

딱히 목표를 잡고 공부를 해뒀다거나 취업에 도움될만한 자격증을 딴것도 없고 영어점수만 가지도 않은 교환학생 준비한다고 따놓은거는 있네요;; 근데 이것도 유효기간이 내년까지라 흠;;

 

학점은 3.6점대이고 대외활동이라 해봐야 경제교육관련 2개, 멘토링, 봉사활동 정도만 있네요

 

목표가 금융권이라 만약에 한학기나 1년정도 휴학을 하게되면 관련 대외활동 좀 더 하고 관련 자격증을 따놓으려하는데 이제와서 휴학하는게 취업, 나이때문에 좀 망설여지기는 하네요

 

휴학 해보신분들 4학년 처음으로 휴학해보려하는데 지금와서 하려는 휴학 괜찮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 휴학을 하고 워홀을 다녀왔는데 딱 도착해서 생활하면 휴학 전에 했던 고민들이 진짜 사소하고 쓸대 없는거라 느꼈음. 거기 가면 직장 다니다가도 그만두고 오는 사람 수두룩하고 나이 많은 사람이 많아서 '나는 아직 어리구나, 아직 가능성이 한참 남은 나이구나' 저절로 느끼게 됨.

    가족들 친구들 다 떠나서 오로지 내 삶을 살게 되니까 미래에 대한 자기 꿈 같은거 생각할 시간도 많이 생기고.. 암튼 지금 졸업 안한 나이면 적어도 20대일텐데 어차피 졸업하고 취직하면 다시 막내 취급 받을 정도로 어린 나이니 너무 고민 안하셔도 될듯
  • 대책없이 휴학하지 마시고 그냥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고 활동하고 그러세요. 휴학한다고 잘되는거 아닙니다.
    빨리 졸업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인턴도 지원하고 그러죠.
  • 저도 빨리 졸업하는 거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하세요~
    저 윗님처럼 워홀같이 계획된 거 아니면 졸업유예하는 한이 있더라도 4학년 다니는 거 추천이요~
  • 글쓴이글쓴이
    2018.1.27 15:26
    ㅠㅠ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들 복 받으실거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3388 등록금 우선 내놓고 휴학을 하고 싶은데요!!!2 빠른 엉겅퀴 2018.07.29
53387 학교 근처에15 깨끗한 꼬리조팝나무 2018.07.26
53386 ms오피스 같은 프로그램들 학교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한가요?8 발랄한 더덕 2018.07.22
53385 경제 질문1 잘생긴 봄맞이꽃 2018.07.20
53384 문과생 계절프로그래밍4 유쾌한 방풍 2018.06.30
53383 계과2학년 여름방학때 머할까용5 포근한 비파나무 2018.06.29
53382 목아픈데 정형외과를 가야할지 신경외과를 가야할지 ㅜㅠ6 현명한 느티나무 2018.06.25
53381 1 조용한 능소화 2018.06.24
53380 경암체육관이용시8 질긴 고욤나무 2018.06.19
53379 군휴학 기숙사5 큰 유자나무 2018.06.03
53378 [레알피누] 부산에 잘하는 소화기내과좀 알려주세요2 멋진 도라지 2018.05.24
53377 계절학기 전공기초 2개 듣는거 에바참치임?4 청아한 마디풀 2018.05.16
53376 글영 면제1 운좋은 석류나무 2018.05.01
53375 효원재 복도에 우산5 유능한 애기참반디 2018.04.24
53374 운동화 전문세탁 맡겨보신분?3 어두운 아프리카봉선화 2018.04.11
53373 국군의 날을 대한민국 임시정부 소속 한국광복군 창설일로 바꾸면9 똑똑한 참다래 2018.03.31
53372 .7 냉정한 왕버들 2018.03.28
53371 북문쪽에 늦게까지하는 카페없나요? 머리좋은 삽주 2018.03.18
53370 현대인의 체력관리2 발냄새나는 왕버들 2018.02.05
53369 신방 복전하기 어떤가요?8 해맑은 비파나무 2018.01.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