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박사분들 중소기업 취직

글쓴이2018.01.30 00:33조회 수 1846댓글 7

    • 글자 크기

spk에서 박사학위 따고 중소기업 취직하시는 분들 간간이 보이시던데 

그런분들은 스카우트 당하신거겠죠?

 

근무 환경이 좋으니깐 간거겠죠?

주위에서 이런 경우 보신적 있나요??

 

대기업 주로 가시거나 국가 연구소 가시는것 같던데

 

중소기업 가시는 분들은 처음 봐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업계에서 알아주는 중견 아닌가요?
    외국계 한국지사인데 규모는 중소 수준인거뿐이라던가
    순수 중소로 가더라도 근데 그 회사에서 임원까지 키울
    요량으로 뽑아갈듯요. 제가 중소기업 다녀봤는데 중소기업에서 SPK박사면 초 엘리트 학벌, 취급 받을겁니다.
    실력이 아주 병신만 아니면 임원 충분히 가요
    중소도 인재확보가 자산이라 임원 대우 잘해주고
    정년보장 해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근데 사실 연구소 쪽이 좀 과하게 고학벌인 경향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그래서 SPK 석박 하신 분들이 막상 입사해보면 지방대 학사 출신들이 오히려 돈도 빨리 벌기 시작하고 실무에서 인정받기도 하고 사내 입지도 크게 다르지 않은걸 보고는 자괴감 느끼기도 하죠
  • @난쟁이 홀아비꽃대
    글쓴이글쓴이
    2018.1.30 22:24
    몰랐던 사실이네요..
    예 업계에서 알아주는 즉 일반인들은 모를만한? 기업이에요
  • 한국에서 연구개발 제대로 하는 회사는 없다고 보면되요
    아예 국책연구소에서 하거나
    오히려 중소기업에서 한다고 보면됩니당
    대기업은 그냥 인수합병으로 기술 얻거나하고요
    중소기업이 기술만들어놓으면 대기업에 뺏기고 하는거 있잖아요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이가 없게도 제대로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는데는 대부분 대우가 극단적으로 좋지 안은데에서 싸게 뽑으려들고 오히려 좋다고 할만한데는 능력이 좋은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게됩니다
    뭔가 한참 거꾸로 되어가기 때문에 열심히 살면 살수록 더 살기 힘들어지는 진기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뭐 이런거보다보면 한국을위한다던가 그런말이 진심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변태거나 심하게 멍청하거나 정상이 아닌사람들 뿐이 안남게 되어영

    사견인데 뭔가 돌아가는거보면 한국은 좀 뭐랄까 연구개발할 자격..이 없달까요? 애초에 뭘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연구개발해야한다~ 하고 소리만 칠뿐이고 그렇게 해라고 하는 것들은 죄다 쓸데옶는 것들이고 그나마도 중간에서 다 훔쳐가고..
    정치도 그렇고 이런부분에서도 그렇고 아직도 대화가 안되는 수준부터 지식적인 무지로 인해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런부분에서 가망이 없는 나라입니당
    이런부분에서는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능력없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가끔씩나오는 걸출한 사람들이 조금씩 진보시켰을뿐 그외에 정책.국민.제도 등은 오히려 잡아 끌어 내려요
    제대로 하거 싶으면 그냥 외국쪽으로 가는게 확실히 나아요
  • @미운 가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8.1.30 22:23
    그런가요?
    대학원 석사생인데 아직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모르겠네요
    역시 외국가야하나요
  • SPK 박사출신이고 중소? 기업 연구소 다니다 왔습니다.
    이름 못 들어봤다고 중소기업 취급하는게 황당한거에요
  • @난쟁이 영춘화
    글쓴이글쓴이
    2018.1.30 22:22
    혹시 어떤 이유로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가셧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좋은 조건 때문에 가셨을것 같은데
    근무 환경? 연봉? 등등 여쭤봐도 될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1676 What the hell with the subway cost??16 짜릿한 오갈피나무 2017.05.01
151675 빨래가 왤케 뻣뻣하게 될까요16 건방진 편백 2017.05.01
151674 코 필러 맞아보신분들!!16 가벼운 다래나무 2017.05.01
151673 오늘 토익 보신 분들 있나요16 절묘한 나도송이풀 2017.04.30
151672 이거 무슨 알파벳이여요?16 멍청한 이질풀 2017.04.29
151671 짜파게티 vs 둥지냉면 vs 부대찌개면16 무심한 꽃마리 2017.04.29
151670 밤늦게까지 통화하는 옆집 어떻게 생각하세요?16 힘좋은 자귀나무 2017.04.28
151669 치아교정 고민이에요16 특별한 산부추 2017.04.26
151668 저랑 같은 경험 하신 분 있으세요?16 나약한 다정큼나무 2017.04.26
151667 학기중에 알바하는 애들 무슨 알바하고 얼마나 버시나요들?16 촉촉한 수리취 2017.04.26
151666 아니 f학점 재수강해도 기록에 남는다구요??16 납작한 겨우살이 2017.04.25
151665 경상도권 여행지 추천~16 처참한 차나무 2017.04.23
151664 부대역 근처 혼밥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16 끌려다니는 고삼 2017.04.22
151663 북문 카레모모앞 가스냄새16 정겨운 갯메꽃 2017.04.20
151662 재료공학 ㄱㅈㅎ교수님 문제16 다친 분꽃 2017.04.19
151661 하....시험 망했네요16 힘좋은 짚신나물 2017.04.17
151660 중간고사 끝나고 조 짜야 하는데 조이름16 예쁜 히아신스 2017.04.16
151659 북문 근처 원룸사는데, 아저씨 두명이 돌아다시면서 공동현관에서 호출하시네영...16 예쁜 향나무 2017.04.16
15165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유별난 편도 2017.04.15
151657 아이폰 진짜 완전 소름 돋는거16 진실한 가래나무 2017.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