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변한 상대방을 볼때 느끼는 심정

세련된 노각나무2018.01.31 07:34조회 수 2820추천 수 1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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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치 자기 집으로 돌아온 사람이 문이 잠겨 있음을 발견했을 때 맛보는 것과 같은 감정을 경험하고 있었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그 당혹스러움과 충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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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겠죠 저 또한 상대방이 이랬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럴만 했겠다 싶더라구요
    다만 이건 있을때 잘해볼껄 하는 후회일 뿐이지
    다시 돌아가도 똑같을 것 같아서 그냥 잊고 살아요 바쁘게 지내도 보고. 전 그러니까 이제 걔가 무슨 짓을 하던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벌써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났더라도 타격이없네요
    님도 얼른 잊고 새로운 인연 찾아요
  •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옛기억들을 돌이켜보니까 결국 잊는게 답이였어요 오래 마음에 두고 기다렸는데 지금은 그렇게 흘러보낸 시간들에 대해 목이 메여요 한달만 기다리고 잊으세요
  •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집니다ㅋㅋㅋ
    결국 남녀간의 사이도 사람사이고...
    이 사람 저 사람 겪으면서 때로는 상처 받고...
    때로는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 있는건...
    우리 같이 젊은 세대들의 특권 일수도 있습니다.
    혼자 상처 받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다 잊어집니다.. 무감각해지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지요..

    그게 사람 사는 인생인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맨 마지막에
    정말 이 사람이 내인생에 마지막이자
    정말 끝까지 사랑할 사람이다라고 확신하면서
    결혼할 배우자를 만나고
    히트를 치는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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