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박사학위논문쓰는게 어느정도 힘든건가요? 사촌형이 죽어가네요 ㅠㅠ

글쓴이2018.01.31 11:13조회 수 1227댓글 2

    • 글자 크기

사촌형이 울학교 박사과정에 있는데요. 사회과학계열이라 한글로 논문써도 되는데

미래를 위해서 영어로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네요.

공부하느라고 아침일찍 학교가서 자정이나 되서 들어오는 생활만 벌써 5년째.

마지막 단계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는데 이모말로는 거의 우울증이 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네요.

친한 사촌형이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주고싶은데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네요.

어느정도 힘든지라도 알고싶어서 혹시 대학원생 있으시면 여쭤보고 싶어요.

행님 힘내라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우선... 박사학위논문 자체가 그정도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영어로 작성하든 한글로 작성하든 박사논문은 인생을 결정하게 만드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사논문 준비하는 박사과정분들 이라면 사실 영어 그 자체로 스트레스는 아닐겁니다. 그것보다 무려 11년간 공부의 결과를 제출하는것, 앞날의걱정, 작성과정에서의 지도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문제등등이 더크겠지요.
  • 지금 내가 쓰고 있는데요 그냥 아무것도 위로가 안됩니다.. 커피 하나 보내주는게 최고 위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09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108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107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106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105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104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103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102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101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100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099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098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097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096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095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094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093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092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091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090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