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식당을 갔는데 애가 밥먹기 싫다고 찡얼찡얼 거리고 엄마는 붙잡고 강제로 먹이고 있더라구요
밥먹는데 애 찡얼거리는 소리에 시끄러워서 "맘충 또 시작이다" 라고 얘기했어요.
그러자 여친말이...
"자기말이 맞아. 여자가 문제야... 여자는 감정적이고 철안들어서 육아에 적합하지 않아 철들고 이성적인 남자가 육아해야지 맘충논란이 없어질꺼같애"
이럽니다. 뭔가 기분이 이상했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또 식당에 갔느데 어느엄마가 이유식을 데워달라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제가 "아효 맘충.." 이러니까 또 여친이 "역시 여자는 육아하면 안돼. 이성적인 남자가 해야지" 이래요.
뭔가 이상해서 육아는 엄마가 하지않냐고 하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엔 여자는 감정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해서 육아에 적합하지 않은거같답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들이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육아하는게 낫대요.
그래서 자긴 애안낳을꺼고. 만약 낳는다해도 육아는 안할꺼랍니다. 남편더러 육아휴직 받아서 육아하라고 하고 자긴 나가서 돈만 벌꺼랍니다. 여자친구랑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만약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제가 육아해야해야하나요?연봉은 여자친구가 근로기간이 길어서 약간 더 높긴해요. 하지만 전 가장이고 육아휴직으로 인해 경력단절이라던지 승진에 불이익이 생기잖아요
그래도 육아는 엄마가 하는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말 들으니 진짜 육아를 안할꺼같아요
전 여자친구랑 꼭 결혼하고싶구요. 여자친구 심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밥먹는데 애 찡얼거리는 소리에 시끄러워서 "맘충 또 시작이다" 라고 얘기했어요.
그러자 여친말이...
"자기말이 맞아. 여자가 문제야... 여자는 감정적이고 철안들어서 육아에 적합하지 않아 철들고 이성적인 남자가 육아해야지 맘충논란이 없어질꺼같애"
이럽니다. 뭔가 기분이 이상했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또 식당에 갔느데 어느엄마가 이유식을 데워달라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제가 "아효 맘충.." 이러니까 또 여친이 "역시 여자는 육아하면 안돼. 이성적인 남자가 해야지" 이래요.
뭔가 이상해서 육아는 엄마가 하지않냐고 하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엔 여자는 감정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해서 육아에 적합하지 않은거같답니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들이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육아하는게 낫대요.
그래서 자긴 애안낳을꺼고. 만약 낳는다해도 육아는 안할꺼랍니다. 남편더러 육아휴직 받아서 육아하라고 하고 자긴 나가서 돈만 벌꺼랍니다. 여자친구랑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만약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제가 육아해야해야하나요?연봉은 여자친구가 근로기간이 길어서 약간 더 높긴해요. 하지만 전 가장이고 육아휴직으로 인해 경력단절이라던지 승진에 불이익이 생기잖아요
그래도 육아는 엄마가 하는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말 들으니 진짜 육아를 안할꺼같아요
전 여자친구랑 꼭 결혼하고싶구요. 여자친구 심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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