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를 소망하며

부대신문*2018.01.31 23:07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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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과 2014년 두 차례 덴마크의 대학에서 연구년을 보내면서 느낀 점 중의 하나는 이 나라 대학이 학생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덴마크 대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상처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제도를 갖추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성적평가를 들 수 있다. 대학에서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시험답안지에 이름 대신에 행정실에서 부여한 고유 식별 번호를 기입하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답안지에 대한 채점을 두 사람이 한다. 한 사람은 강의담당자이고 다른 사람은 외부 인사이다. 만약 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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