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마음 드러내기

날렵한 수박2018.02.02 01:14조회 수 162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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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 살아오면서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그것을 토대로 제가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강해서 제 속마음 드러내는 것을 잘 못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가 그런점이 조금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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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볼에 살집있어서 말할때 (by 명랑한 참깨) 안나카레니나 (by 똑똑한 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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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개인 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른거니까 "고쳐야하는" 거는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여자친구분을 위해서 달라지고 싶으시다면, 작은 것부터 이야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번에 다 오픈하는 건 힘들거고 그리고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뭐 정말 사소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갔을때 맛있으면 맛있다. 나는 이런 류의 음식을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 조금씩 조금씩 오픈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 고치지 말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줘야지 리액션이 영혼이 없으면 영혼을 쥐어짜낸 것을 칭찬해줘야지 그리고 이거는 사실 알고보면 혹은 다르게보면 그냥 배려심이 많아서 조심하시는것 같아요 문제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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