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 초여름 사이 문득 다가온 5월 환절기에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하루를 보내시나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감성 모던 락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를 커버하고 있는 밴드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입니다.
저희는 작년 늦가을부터 팀을 결성해서 3월에는 학교 앞 클럽 무몽크에서
작게나마 공연도 해보고 이후에도 꾸준히 모여서 모자란 실력이라도
개선해보고자 열심히 연습해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 저희가 준비한 시간들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작지만 큰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5월 24일 늦은 오후 6시 30부터 인터플레이에서
부산대 락밴드 블루헤븐과 우든키드가 함께 모여 공연할 계획입니다.
이 공연에서 저희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팀은 맨 뒷 순서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를 좋아하시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조금이나마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저희가 소정의 입장료를 책정했습니다. 3000원으로 정했는데,
이 돈의 의미는 저희가 좀 더 질적인 연주를 들려드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같이 공연하는 팀
들이 책정한 금액이니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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