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 달이 넘었는데

다부진 고구마2013.05.15 14:55조회 수 117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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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꿈에 나오네요. 이럴수도 있나요..? 이런 경험 있는 분 계세요....? 도대체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질까요.....
그 사람은 나 없이 잘만 살던데... 벌써 다른 사람 찾아서 연락하고
웃으면서 잘 살던데... 기대할 게 없는데 곧 내 소중함을 알게 될거라고 곧 힘들어져서 다시 돌아올거라고 왜 자꾸 기대를 하고 착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가와도 그 사람 생각만 나고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클럽같은 데 가서 미친듯이 놀고도 싶은데 그 사람 아닌 사람이 내 어깨나 허리에 손 대는 것도 싫고...그냥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을 만나야 잊혀진다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워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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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진지 10일째입니다
    바보입니까
    그사람은 잘도사는데 님만 그렇게 힘든게 분하지도 않습니까

    헤어지고나서 골방에 박혀서 혼자 있으면 더욱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입니다
    사람들 만나기 싫어도 먼저 더욱더 연락하고 만나고 이야기하고 스트레스 풀려고 노력하셔야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사람 제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힘내시고, 어서 일어나서 갈길 가십시다.
    떠난 사람은 떠나보내세요 좋은사람 찾기 위해서라도 언능 털어버리시라고요 화이팅
  • @푸짐한 개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3.5.15 22:53
    머리는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그게 쉽지 않네요 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ㅠㅠ
  • @글쓴이
    ㅎㅎ 이럴땐 저같이 단순한 머리가진 사람이 득을 보는 것 같네요

    벌써 잊혀져가네요 그녀가 ..ㅜ
  • 널린게 남자고 여자인데, 한사람한테 목숨걸 필요있나요? 그 사람이 머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고 아무리잘나봐야 좀 생기거나 했을뿐인데 ㅋㅋ
  • 2년 째 그 생활이네요 단지 시간이 지나면 덜해집니다
  • ..나약하신 분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자신의인생을 살아야죠 글쓴님없이도 잘살고 돌아오지도않을 그 남자 때문에 그렇게 휘청거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 전 세달 넘었는데 맨날생각나요 ㅎㅎ..어쩔수없는듯 해요 스스로 주문을 거는수밖에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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