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학교앞에서 자취중이구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3까지, 그리고 고1때는 가끔씩 교횔다녔는데
학교생활 핑계대고 안나가다보니 지금까지 안나가게됬는데
다시 교회를 다니고 싶어요.
중학교땐 그냥 친구따라갔는데 지금은 영적인 힘을 얻고싶어서요..ㅋㅋㅋ\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ㅠㅜ 기댈 곳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직도 인맥형성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가서 친구도 사귀고 싶긴해요..ㅎ
종교 동아리도 생각해보았지만 일단 교회부터다니고 신앙심을 회복한뒤 동아리에가입하려합니다.
그리고 조그만 교회보다는 크고 성대한 교회였으면 좋겠어요.
중3때 전학가고, 다닌 교회가 되게작은 교회였는데 무조건 믿으란 식이고. 제대로 된 말씀은 전달해주지않고
믿어라, 교회나와라, 돈내라... 그래서 헌금만 주구장창내고;; 약간 이단성향이있어서 거부감만 가득히 생긴 것 같아요..
그런 별로 좋지 않은 기억때문에 자그마한 교회는 왠지꺼려지네요.
정말 신앙심이 가득한 곳을 찾고 싶은데.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 무작정 찾아다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ㅎ
다들 어디 교회다니시나요..? 아님 주변에 신실한 크리스찬이 다니는 교회를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궁금한게, 교내 기독교동아리는 교회별로 나뉘나요..?아님 그냥 제가 선택해서가면되나요??
그마저도 안된다면 이단이나, 조심해야 할 교회라도 알려주세요ㅠ
또다시 교회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생기면 영영 교회에 발 디디기가 싫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꼭 학교근처의 교회가 아니어도됩니다!!
궁금한게 참 많네요ㅋㅋㅋ 많은 크리스찬의 대답 기다려요~
그리고 저를 전도해주실 학우님들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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