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자기보다 레벨 높은 남자랑 사귀길 원하죠?

글쓴이2013.05.16 22:34조회 수 3595추천 수 5댓글 19

    • 글자 크기

자기 맘에 들어야만 사귄다는 애들은 보통 자기보다 훨씬 레벨 높은 남자를 원하더라고요. 여기서 레벨이란건

 

여자 꼬시는 레벨이구요. 한마디로 외모 준수하고  능숙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런경우 여자 외모가 엄청 괜찮지 않은이상

 

보통은 원나잇 내지는 섹파 비슷한 관계로 만들려고 남자가 접근하는건데 그걸 모르고 남자한테 당했다느니 쓰레기라느니...

 

그런얘길 하는걸 보면 참 ...ㅋㅋㅋ 아는 동생이 최근에 그런얘기하길래.. 돌직구 날려줄라다가 별로 안친해서 걍 놔뒀어요.. 정신좀 차립시다.. 자기 상태도 좀 뒤돌아보고요. 분수에 맞는 사람 만나면 탈날 일이 없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같은 레벨은 맘만 먹으면 가질수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렇죠 ㅋㅋ 현실은 같은레벨남자는 관심도없음
  • 자기는 아닐꺼라는 믿음과 이 남자 만큼은 다르겠지 라는 착각의 결과물.
  • 20대 80이라고들 하죠

    여자 많이 만나고 다니는 남자들은 20%
    나머지는 평범하거나 모쏠인 사람들 80%

    20%의 남자들은 소위 나쁜남자들입니다
    근데 나쁜남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여성분들이 일부 있죠. 결국 나쁜남자한테 데이게 됩니다

    나쁜남자들이 많은 여자들과 만나게되므로 남자는 다 그런놈들 밖에 없나보다하는 인식을 갖게되지만 나머지 80%는 연애경험도 그렇게 안많습니다
  • @겸연쩍은 궁궁이
    네 파레토법칙입니다.
  • @겸연쩍은 궁궁이
    경제에서도 역파레토가 존재하는데 왜 연애에서는 존재하지않는가?/!!
  • 즐길거 다즐기다 나중에 되서 자기 졸졸 따라다니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이중적이 아닌지
  • 남자분들이 예쁘고 어린 여자 찾는거랑 비슷한 이유겠죠
    그런데 이 글 괜히 여자 남자 편갈라서 싸우게 되는건 아니겠죠?
  • 그냥 남자가 여자 잘 꼬셔서 여자가 잘 넘어가는거죠 뭐..
    외모 예쁘고 애교많은 여자한테 남자들이 잘 홀리는 것처럼
    그 여자한테 남자는 걍 물고기일 뿐인데 남자들은 왜
    꽃뱀한테 당했느니 이런 말을 할까요?
    전 예쁜 여자가 어장 하려고 들이댈 때 저도 맞춰주면서
    역으로 어장하는거 되게 스릴있고 재밌던데ㅋㅋ

    글구 글쓴님이 말한 건 남자 여자 일반화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케바케인듯한데..ㅋㅋ
    왠지 이 글에서 뭔가를 느낀게 저만은 아닌 것 같네요ㅋㅋ
  • 그건 여자는 이런심리가있어요 주변사람에게보여지는자신
    즉 잘생기거나 더높은남자를만나야 주변지인들이 자신을 높게봐주고 그런데서 쾌락을 느끼죠
    여자들이명품좋아하는것도같은맥락
  • @세련된 갯메꽃
    남자들 존 뚱뚱한 여자 만나고싶음?
    존잘나가고 학벌 집안 좋은 남자 만나는거 당연한거 ㅇㅇ
    부산대애들이 하도 순진해서 덜 한거지 진짜
    머 저런거 가지고 매도하고그럼 하튼 남자들이란
  •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
  • 외모 준수하지 않고 여자 대하는데 능숙하지않은 자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그건 여자문제가아니라 인간의문제다 자기자신도 안그런지 한번 돌아보길..
  • 글쓴이글쓴이
    2013.5.17 02:39
    아 그냥 참고로 얘기하는데 저는 연애 하고 있어요 ㅋ 내 분수에 맞는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얼굴은 평범하지만 몸매는 대한민국 1퍼센트인 여자랑 연애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 주변에 저런소리하는 여자애들이 너무 많아서 한소리 해봤어요 ㅋㅋ
  • @글쓴이
    님말이 맞다면 님도 자기레벨보다 높은사람 만나고 있는건 아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겸연쩍은 단풍취
    글쓴이글쓴이
    2013.5.17 15:41
    내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상찌질이였으면 일찌감치 여친이 버리고 떠나갔겠죠 이제 곧 2주년이네요
  • 솔까말 남자는 자기 레벨보다 높던낮던 신경안쓰자누. 술집여자만 아님 된다고 생각햇는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말은 저렇게 해도 대부분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866 동생과 관계 회복하고 싶습니다.5 찬란한 피나물 2012.02.16
161865 부산대로스쿨생분들 계신가요? (프리로스쿨질문관련)49 피곤한 독일가문비 2015.11.25
161864 휴먼계좌 통합조회 하신 분 있나요? 조심하셔야 될 듯 합니다.3 이상한 보풀 2015.02.06
161863 코가 부었어요..4 우아한 흰꿀풀 2013.09.08
161862 남자분들 키큰여자 어때요??71 나쁜 애기참반디 2013.03.29
161861 수영 강습 전 샤워 머리감기8 흐뭇한 시계꽃 2018.07.06
161860 [레알피누] 지진났는데 수업하는거17 의연한 여뀌 2017.11.15
161859 기계과 취업현황보니깐29 착한 등골나물 2017.06.20
161858 .16 다친 짚신나물 2015.05.05
161857 여자들 진짜이런가여?15 황홀한 사랑초 2014.11.12
161856 남쟈분들ㅜ 도와주세요 ...28 어두운 송장풀 2012.04.22
161855 착한남자란..14 깨끗한 털진득찰 2012.02.29
161854 에타 진짜 왜 저러나요..?24 끌려다니는 라일락 2018.02.16
161853 경영학과 학생인데요. 공대생분들, 수치해석학의 선수과목이 뭔가요?31 똥마려운 솔붓꽃 2016.09.20
161852 문든 궁금해지는 과탑분들..23 점잖은 기린초 2014.08.24
161851 여학우분들 자취하면 남자친구 방에들이나요???13 생생한 털머위 2014.06.09
161850 형님 누님들 막학기 남겨둔 상대생 조언부탁해요...14 저렴한 여주 2012.06.20
161849 수강신청 외국에서 하면 어떤가요?8 바보 구슬붕이 2017.01.20
161848 화공기사 따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1 절묘한 흰털제비꽃 2015.01.28
161847 오늘 언제 성적뜨나요 형님 누님들 현명한 답변바랍니다.6 교활한 왕고들빼기 2017.06.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