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사실처음에는 마음넓게 받아줘야지 했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게 그냥 예민해지면 아내가 참아야지 하는데 진짜 감정의 쓰레기통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물론 잠시 몇일이고 평소에는 착하고 똑부러진 여자친구에요
다른것보다 마음어디선가 아 만나기 싫다라는 마음이 살짝 드는걸 보고 스스로 너무 놀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또 여자분들 생리 때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주는게 가장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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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안만나는게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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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선밀나물안만나면 또 안만난다고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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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칭개그런가요?
저나 제 주위 여자들은 대부분 생리때는 밖에 나가는 일 자체를 꺼려해서 남자친구도 되도록 안만나는 편이라서요ㅎㅎ 안그런 분들도 계실 순 있겠네요 -
여자 생리통엔 부루펜이 직빵이라던데 한번 맥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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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아픈 여성분들도 많아 그만큼 예민해지는 거는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요ㅠ
그날일때는 여자친구분도 힘드실테니 만나지 않는 편이 좋은 것같아요:) -
구냥 안만나는게 낫지않을까요..? ㅜㅜ 전생리할때 별로 생리통없어서 괜찮은데.. 탐폰써서 찝찝하지도않고.. 생리대 썼을때 생각하면그거 쓴것만으로도 진짜 기분 더럽거든요 ㅠ 소위 쉬야한 팬티 그대로 입고있는 느낌이라고 하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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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리통 심해서 1.5일 정도 연락 오기만 하면 다 뿌시고 싶어요... 누구 만나는 건 당연히 못하는 거구요ㅠㅠ 남자친구 역할하겠다고 어떻게 해줄 생각은 하지마시고 그냥 쉬라고 한마디 하고 연락 올때까지 오랜만의 자유를 느끼세요ㅎㅎ 아파 뒤질땐 초콜렛을 집앞까지 배달해주느니 전화해서 달래주느니해도 지구를 뿌시고 싶습니다ㅜㅜ 생리통이 심하지 않더라도 설사병 일주일 걸린 느낌으루다가 예민해지니 그냥 내버려두세유ㅠㅠ 글쓴이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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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리통 심한데 진심 생리시작 전후 2~3일정도는 안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진심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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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폰끄고 연락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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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로서 생리통때메 힘들다고 남자친구에게 짜증 내지 않았어요
저도 생리통이 너무 심했고 걷기 힘들 정도일때도 많았어요
그래도 저는 투덜대기 보다 최대한 도움을 요구하는 방식이었어요
몸이 빨리 나아질 수 있게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아픈게 상대방 때문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옆에 없으면 그걸로도 또 서운해 할거잖아요
여자친구가 몸이 불편하지 않을때 얘기해보세요
그렇게 행동하는 여자들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짜증내면 남자들은 생리하냐?라고
개념없는 질문을 하는걸수도 있어요. -
저는 남자이지만 솔직히 생리할 때 배려를 해줄 수 있지만 짜쯩내고 신경질적인 반응은 어이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오늘 생리를 한다 혹시 내가 좀 도와달라고 하거나 혹시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더라도 이해해달라 등 이런식으로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지속적으로 짜증을 내고 생리한다고 이것저것 시키거나 점점 우울한 모습등을 보여준다면 저라면 만날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만날 때 정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연인사이, 부부사이에는 더욱 필요합니다. 그 정도를 지키지 못하는 여자친구라면 저라면 정말로 시간 아깝고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행실이 착하든 똑부러지든 그건 평소일뿐이고 매달 1주일씩 저렇게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면 좋은 여자는 아닙니다. 호르몬에 영향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데 호르몬이 어떻게 작용을 하더라도 본인의 이성적으로 참을 것은 참아야죠. 이성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동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
호르몬 변화라는게 진짜 무서워요ㅠㅠㅠㅠㅠ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평소에는 착하고 똑부러지신분이 그럴정도면 진짜 힘든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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