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북에서 오래 사신 분들

음 사람에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감정을 파악못하겠어요
다른 지방분들도 경상도 사투리들으면 항상 화낸다 그러잖아요ㅋㅋ
사람에따라 살짝 재수없다고 느끼기도합니다ㅋㅋㅋ

듣는 입장에서 많이 오글오글함 특히 '너가'..
오글오글한걸 뺴고나면 부드러운 어투라 나쁘지 않은듯

처음엔 신경 많이 썼는데 군대갔다오고나서 별 위화감같은건 없어요

재수없는거까진 아니고
약간 오글거리긴 해요. 너가 그랬잖어~ 아 그래? 뭐 이런 억양이나 말투가.. 누가 내 귀를 간지르니?
이런 느낌ㅋㅋㅋ

좀 오글거리긴 해요 경우에 따라 귀욤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요

오년째살지만 그닥 부산사투리 안써요
솔직히 타지방출신인데 부산말배운거 메리트도없고
의사소통 통하니깐 뭐
신기하게 쳐다보긴 하는데 그냥 머라하면
속으로 어쩌라고 하면서 패스~

부산 토박이지만 군대를 경기도로 갔다와서 개인적으론 거부감은 없는데...

서울5년살다가 다시 부산사는데 오랜만에 서울친구들만나서 얘기하면 처음엔 조금 오글거리다가 익숙해지던데요 ㅋㅋ

경북지역 토박이인데 한번 서울여행으로 2박3일 갔다왔는데요
존댓말은 별로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반말로 쓰는 거 보면 뭔가 소꿉놀이 하는 것처럼 어색했어요 ㅋㅋ 그쪽사람들은 또 저희가 센 발음 하니까 좀 쳐다보기도 하궁....

그냥 아무생각 안들어요

남자가 쓰면 재수없어보이고 여자가 쓰면 이뻐보여요 ^^

별 생각 없음.

첨엔 약간 오글거리는건 있지만 익숙해집니다

표준어 중에도 TV에서처럼 쓰면 괜찮아요. 하지만 같은 표준어?(서울사투리인가?) 라도 억양이 좀 이상한건 들으면 느글느글해요. 부산사투리랑 억양이 완전 반대라거나, (이건 서울 사투리인데) 삼촌보고 삼춘 거리는거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