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거 생각보다 멀지 않아요. 낯선거 아니에요.

촉박한 선밀나물2018.02.16 19:28조회 수 2020추천 수 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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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상태가 어떨거같아요? 완전 무의 상태에요.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거기도해요. 괴로움도 없고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어요.
잠에 든 상태와 똑같습니다.
잘 때 괴로움이나 슬픔이 있던가요?
우린 매일 밤 죽고 매일 아침 태어나듯
매일 밤 자고 매일 아침 일어납니다.
죽음이란거 별거 아니에요.
너무 힘들고 괴롭고 슬프고 아프면
편안해질 수 있는 길을 걷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 멀리 있는거 아닙니다.
죽음은 또다른 시작일 뿐이다 라는 말도 있듯
우린 항상
죽음을 대비하며 가까이 두고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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