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히아신스2018.02.25 03:51조회 수 3267댓글 30

도서관에 몇 달 전부터 봐온 너무 맘에 드는 남자분이 있는데..

우연히 복도나 열람실 나갔다오면서 마주칠 때마다 막 덜컥하고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고 미치겠어요ㅜㅜ..부끄럽고..

피부 하얗고 잘생기셨는데.. 항상 깔끔하게 하고다니시고 하..

이 새벽에 오라는 잠은 안오고 왜 자꾸 생각이 나는지..아휴.

공시생은 아니신거 같은데..취준생이시니까 부담스럽겠죠ㅜㅜ

남자분들 번호 여쭤보신 적 있으신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역시 완얼이겠죠ㅜㅜ
그 분에 비하면 저는 ㅜㅜ 흐엉.. 공부나해야지ㅜㅜ

0추천
-6비추천
신고

0
-6

ㅋㅋㅋ 밑에글들 제목 웃기네요 (by 촉촉한 돼지풀) 여자들 데이트비용 40프로정도만 내줘도 양반임 (by 세련된 독일가문비)

댓글 달기

댓글 30 댓글 새로고침

어리석은 족제비싸리
2018.2.25 03: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취준때는 있는 사람은 없애지말고 없는 사람은 만들지 말란 말이 있...
방구쟁이 눈개승마
2018.2.25 04: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취준은 묻는거 아닙니다..ㅜ
글쓴이글쓴이
2018.2.25 04: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다 갑자기 취업하셔서 안오시면 어쩌죠?ㅜㅜㅜ 네..열공할게용
흐뭇한 비수수
2018.2.25 04: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묻는거야뭐....
신선한 사과나무
2018.2.25 05: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갓기계
늠름한 곰딸기
2018.2.25 05: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떤분인가요ㅎㅎㅎ혹시4층인가여 ㅎㅎ
@늠름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8.2.25 09: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ㅋㅋㅋㅋ 잘생기셨어요ㅋㅋ 제 친구도 애인 무조건 있을것같데요ㅜㅜㅜㅠ 그래서 선뜻 더 못물어보겠어요
@글쓴이

늠름한 곰딸기
2018.2.25 10: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떤분인지 조금만 더 알려주세요 ㅎㅎ
@늠름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8.2.25 10: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음.. 안경 안끼시고 혼자다니시고.. 최근에는 노트북 열람실 주로 이용하셨구..그 이상은 그 분께 피해갈까봐 말씀 못드리겠어요ㅎㅎ
@글쓴이

늠름한 곰딸기
2018.2.25 11: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아는분 일수도 있는것 같은데 말씀하신거랑 일치하긴 하는데...너무 포괄적이라 하하....어제도 왔었나요?
@늠름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8.2.25 12: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
일등 후박나무
2018.2.25 07: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비추천이요. 막 나쁘다 이런건 아닌데 좋은선택은 아닌거같아요
@일등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2.25 09: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넵ㅜㅜ 그래도 제가 합격하고나면.. 만약 제가 조금이나마 괜찮으시면 언젠가 연락주실수있으신지 쪽지라도 드리구 도망가려구요ㅋㅋ 도전도 안해보구 포기하기엔..흐엉
착잡한 비짜루
2018.2.25 07:15
댓글 추천 3 비추천 2

취준생을 떠나서 걍 못생긴 사람이 번호물어보면 기분나쁠듯 이쁘면 도전 못생기면 취준이나 ㅇㅇ
@착잡한 비짜루

글쓴이글쓴이
2018.2.25 09: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넹ㅜㅠ 팩트네용ㅎㅎ
따듯한 분꽃
2018.2.25 1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분부럽네용 저도 4층다니는취준생으로 응원할게용ㅋㅋㅋㅋ혹시 티는 내시나여? 그냥궁금
@따듯한 분꽃

글쓴이글쓴이
2018.2.25 10: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절대 못 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눈이라도 마주치면 갑자기 하늘봅니다. 그리고 그분앞에만 가면 저도 모르게 천천히 걷게되요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티내는건가..
@글쓴이

따듯한 분꽃
2018.2.25 1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분 보이는데 앉아서 익숙해진다음에 한번 가볍게도전해보세용 그분도 얼굴이익숙해져야덜불편할거같네용. 단순노출효과라고 계속보면호감이들수도잇데여ㅋㅋ저도 비슷한상황이라ㅎㅎ
@따듯한 분꽃

글쓴이글쓴이
2018.2.25 11: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넹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그런걸 노린건 아니지만 언제나 그분이 보여요ㅋㅋㅋㅋㅋ아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 앉게되요.. 헤헿ㅋㅋ
멋쟁이 꽃며느리밥풀
2018.2.25 1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취준생이든 뭐든 근데 완얼은 맞는거 같아요
흐뭇한 흰털제비꽃
2018.2.25 11: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박력있게 도전하세요 ㅋㅋㅋ 어짜피 방해될지말지는 그 남자분이 결정 할건데 ㅋㅋㅋㅋㅋㅋ
@흐뭇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2.25 11: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했던 답을 해주시네요. 행복하세요. 제비꽃님 뭐든 잘 되실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특이한 배추
2018.2.25 13: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단 본인을 위해서 질러보세요.
보통의 고마리
2018.2.25 15:24
댓글 추천 2 비추천 0

뭘 고민해요ㅋㅋ 해보고 되면 알고지내는거고 안되면 각자 공부하는거지
부담스러운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판단하는것
@보통의 고마리

글쓴이글쓴이
2018.2.25 16: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는데.. 쉽지가 않네요..눈도 제대로 못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 공부에 방해될 것 같기도하구.. 물어봐서 잘 안되면 전 이제 그 열람실은 못 갈꺼같구.. 그 분이 차라리 이 글 좀 읽어주셨으면 하네요ㅋㅋㅋㅋㅋ 에휴
@글쓴이

보통의 고마리
2018.2.25 2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 열람실 못가는건 당연 ㅎㅎㅎ 2층 노트북 가야죠
멋진 조
2018.2.25 17: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왜 도서관에 저도 있는데??
배고픈 범부채
2018.2.25 23: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화이팅!
고상한 가는잎엄나무
2018.2.25 23: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지마세요 민폐
머리좋은 다릅나무
2018.2.26 2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물어봐주세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63	관심없는 여자 30	특이한 노랑어리연꽃	2014.10.17
3862	여자친구가 아이돌에 푹 빠져살아서 고민입니다 30	난감한 뽕나무	2017.08.03
3861	첫경험 30	해괴한 철쭉	2015.08.25
3860	.30	쌀쌀한 쇠비름	2014.12.26
38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0	서운한 방동사니	2014.02.22
3858	[레알피누] .30	훈훈한 솜방망이	2018.02.05
3857	.30	건방진 부추	2018.04.11
3856	전여친 찾아갔어요 30	깔끔한 쇠뜨기	2016.12.01
3855	ㅋㅋㅋ 밑에글들 제목 웃기네요 30	촉촉한 돼지풀	2013.06.16
	취준생은 번호 따면 안되겠죠?ㅜㅜ 30	느린 히아신스	2018.02.25
3853	여자들 데이트비용 40프로정도만 내줘도 양반임 30	세련된 독일가문비	2015.08.12
3852	제 마이러버님 30	눈부신 물푸레나무	2016.01.07
3851	학교앞에서 자유로운 공간이 있을까요??30	재미있는 해당화	2015.12.16
3850	여자졸업생입니다^^ 연애조언 같은거 의미없어요~30	흐뭇한 은백양	2014.09.22
384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0	잘생긴 꿀풀	2014.12.16
3848	.30	건방진 자주괭이밥	2014.12.17
3847	스킨십, 섹스 없는 사랑 가능한가요?30	센스있는 초피나무	2017.05.06
3846	-30	무거운 잔털제비꽃	2017.04.18
3845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3844	도서관에서 번호 물어 보는거 30	적절한 노간주나무	2013.10.21

정렬 검색

이전 1 ... 2734 2735 2736 2737 2738 2739 2740 2741 2742 2743 2744 2745 2746 2747 2748 2749 2750 2751 2752 2753... 2937 다음

검색

첨부 (0)

취준생은 번호 따면 안되겠죠?ㅜㅜ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