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집가는 길인데
어려보이는 학생들이 타더니
임신과 낙태이야기를 하네요
아기를 낳으면 키울 자신 있냐는 여학생의 말에
남학생은 절대 못키운다며 어떻게 키우냐고 합니다
둘 사이에서 애 낳으면 빡대가리 장애인 낳을텐데
너는 장애인 키울수 있겠냐는 xx같은 소리도 하네요
여학생은 집에 못들어 간다며 징징거리고
남학생은 밖에서 같이 밤새자며 달래고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낙태할 수 있냐 물어보기도하고
10개월동안 알바 열심히하면 되지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책임질 수 없는 일은 저지르지도 말자는게 제 신념이라
저 학생들의 상황자체에는 전혀 공감이 안되지만
이렇게나 무책임하고 생각짧은 청소년들의 사랑나눔을
사회가 어떻게 다뤄야 하는걸까 고민이 듭니다
어려보이는 학생들이 타더니
임신과 낙태이야기를 하네요
아기를 낳으면 키울 자신 있냐는 여학생의 말에
남학생은 절대 못키운다며 어떻게 키우냐고 합니다
둘 사이에서 애 낳으면 빡대가리 장애인 낳을텐데
너는 장애인 키울수 있겠냐는 xx같은 소리도 하네요
여학생은 집에 못들어 간다며 징징거리고
남학생은 밖에서 같이 밤새자며 달래고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낙태할 수 있냐 물어보기도하고
10개월동안 알바 열심히하면 되지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책임질 수 없는 일은 저지르지도 말자는게 제 신념이라
저 학생들의 상황자체에는 전혀 공감이 안되지만
이렇게나 무책임하고 생각짧은 청소년들의 사랑나눔을
사회가 어떻게 다뤄야 하는걸까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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