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피해야 할 인간 부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글쓴이2018.02.28 09:59조회 수 2394추천 수 4댓글 11

    • 글자 크기
친구를 많이 사귀다보니
정말 개같은 경우가 많았는데
가장 개같은 경우를 말하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지금 붙어다니는상황인데


얘가 좀 또라이입니다
괜히 오버하는 성격에 다들 단체로 있는 자리에서는 잘하는척 열심히 하는척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일만 합니다.


하지만 저와 단둘이 있으면 정말 얍삽하다 쥐새끼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싫습니다.
엄청 이기적이고 영악한 친구라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은 전혀안합니다.



일화로 뭔가 내가 부탁하면 뭐든 단칼에 거절하는데
그놈이 부탁해서 제가 거절하면 궁시렁궁시렁대고
들어주면 무미건조하게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뒤에서 또 궁시렁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상하관계 정해서 자신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거거든요...
윗경우가 그런 경우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부탁은 당연한거고 내가 당연히 들어줘야하는 건가요?




와 이게 한두번이아니니까 스트레스 엄청 받는군요


이글을 읽는분들은 고마운걸 고맙다고하고 감사할줄 아는 사람만 사귀시길 바랍니다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라는 명언이 생각납니다.


ㅇㅁ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145 .23 해괴한 호두나무 2019.01.12
160144 .28 멍청한 종지나물 2019.08.03
160143 .4 짜릿한 자주달개비 2014.07.25
160142 .2 청아한 수박 2019.01.21
160141 .1 참혹한 물박달나무 2015.05.14
160140 .2 활달한 댑싸리 2018.04.06
160139 .35 발냄새나는 소나무 2018.11.15
160138 .1 정겨운 복숭아나무 2020.03.18
160137 .2 적절한 마디풀 2017.09.02
160136 .2 허약한 억새 2018.03.07
160135 .4 재수없는 바위채송화 2014.02.15
160134 .4 더러운 개여뀌 2013.09.17
160133 .9 의연한 두메부추 2019.01.29
160132 .4 잉여 돼지풀 2017.01.15
160131 .23 따듯한 물아카시아 2018.08.30
160130 .2 잉여 강활 2018.09.27
160129 .7 애매한 쉬땅나무 2014.02.09
160128 .4 침울한 산국 2018.12.08
160127 .9 안일한 나도송이풀 2017.07.22
160126 .8 깨끗한 감국 2019.06.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