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미니즘이 너무나 핫하더라고, 여권신장? 아주 좋은 단어지.
그런데 마이피누 글을 보면 항상 식게 인기글의 1/3은 페미니즘에 관한 논쟁이야.
하지만 그곳에서의 논리충돌을 보면 안티페미니즘이 항상 우세한것을 볼 수 있고 페미니즘은 버로우 타는 경향이지만,
정작 정부는 페미니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그럼 과연 어느쪽이 더욱 옳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서로에게 옳겠지, 하지만 각각이 아닌 정부를 포함한, 전체 사회적으로 말야.
일단 페미니즘에는 여러 갈래가 있어. 이건 내가 정확히 알지를 못해서 간략히 적을께.
논쟁의 주요대상중 첫번쨰는 여권의 신장을 우선시하는 페미니즘,(이하 페미니즘)
두번째는 여권과 의무를 동일하게 신장시키는 페미니즘 (제일 이상적이지만 너무 유토피아적이므로 얘기하지 않을께)
셋째는 의무의 동일 부과로 인한 여권의 신장을 도모하는 페미니즘.(이하 이퀄리즘) (애초에 이게 페미니즘이 맞긴 한가?)
로 나뉘는것 같아. 전자는 주로 여성들이 외치고 후자는 주로 남성들이 외쳐. 난 여기서 전자에 대해 생각해볼꺼야. 왜냐면 항상 핫한건 전자니까.
일단 여기서 마이피누에서 항상 핫한글을 보면, 거의 페미니즘이 싫다!라는 글이고, 그것에 대한 논리는 나쁘지 않은 편이야.
그럼 이 글대로라면 페미니즘은 말이 잘못된 사상이 분명하고, 계속 top3 게시물에 올라가고, 다른 인터넷사이트에서도(여초사이트 제외) 페미니즘은 말이 안된다! 라는 의견이 다수인데 비해, 왜 여러 여자들과, 정부는 페미니즘을 외치고 있어.
난 그 이유를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니까'로 생각해.
첫번째, 페미니즘을 외치는 여성들은 그러함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상태 및 행동을 정당화 시킬수 있어.
상태를 정당화 시킨다라는 말은 '코르셋','유리천장' 같은 단어들로 자신의 상태를 억압에 의해 날개를 못 피는 상태, 혹은 우리가 옳다고 주장하는 거야.
동시에 여성들을 이상의 중심점(Ex/ 몸매, 외모, etc)을 재정립하고, 자신의 상태를 표준화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집단을 확장 시킴으로 인한 사회적 지위 상승을 도모할 수 있지.
이게 좋은게, 재정립하는 이상의 중심점은 보통 몸매, 또는 선천적 능력(Stereotype)이 있는데, 어떠한 기준선 너머로 노력하기 보단, 그 기준선을 자기에게로 끌어내리려 하는것이 쉽기 때문인거 같아.
게다가 집단화 및 여성가족부 같은 전방위적인 지원이 있으니 노력 보다 외치는것이 더욱 쉬운 선택이겠지.
그렇다면 여자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것일까? 일부를 제외하면 그건 아닌것 같아.
내가 생각하기엔 페미니즘은 상호 기브 앤 테이크를 잠시 접어두는, 무조건 적인 배려를 기반에 두고 있어.
마치 아무 댓가없는 축복 같은 부모의 품같지. 사실 난 페미니즘을 부모의 배려에서 변질된 사상이라고 생각해.
이때까지 자신은 받는 입장이었는데, 나중에 줘야할때가 오는 순간 그것에 대해 잘 적응을 못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통념과 도덕(주로 여성차별주의적)을 내세워 자신의 기존 입장을 보존시키려는 행위가 아닐까.
두번째. 페미니즘을 외치는 정치인들은 당연히 표 확보의 이점을 얻을 수 있어.
일단 대통령부터 페미니즘을 외치고 있지. 그저 외치는것으로 인해 페미니즘을 따르는 수많은 열성 지지자를 확보 할 수 있어.
당연히 반-페미니즘을 외치거나 페미니즘을 외치지 않는것 보다는 표를 훨씬 많이 얻을 수 있겠지.(그 이유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함)
애초에 국민들의 목소리중 페미니즘이 있으니 그걸 정책에 반영하는것도 당연하겠지? 특히 지지자들이 외치는데 말이야.
그 표들이 다수이니 야당이고 여당이고 할거없이 페미니즘을 외치는 거겠고.
솔직히 나는 여기선 여가부를 포함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것 같은데 이건 걍 내 생각.
이 두가지 이유는 상호 보완적이야. 밀어주고 끌어주는 관계지. 이러한 페미니즘은 항상 다른 집단의 이익을 침해해.
주로 일반 남성들과 일부 여성들. 남성은 뭐 잘 알테지. 주로 설명하진 않을께. 여성들은 주로 페미니즘에 대해 이익을 크게 받지 않는 여성들. +논리가 잘못됨을 알고 거부하는 여성들.
이들은 페미니스트가 자신의 파이를 침해하기에 당연히 반발하지. 파이의 침해에 대한 보상은 전체적인 사회의 능률 향상인데 1의 파이를 소모하고 전체적으로 0.7의 파이를 받는다면 -0.3의 손실이 생기는 것이니.
예전 같이 여아 가지면 낙태하는 미친 시대에서는 당연히 필요하지. 하지만 지금은 현재고 현재에 맞춰 생각해 봤어.
난 여기서 페미니즘은 사회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해.
왜냐면, 사회적으로 +가 있다고 해도 그와 대비되는 -가 더 크기 때문이야. 가령, 노력으로 도달 가능한 기준선을 하락시킨다던가, 여성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곤 하지만, 노동계열은 제외하는 경향이 강한 암묵적 여성 차별주의 성향이나.
흔히 말하듯, 좋은것은 가져가고 나쁜것은 가져가지 않으려 하는, 게다가 그 나쁜것은 추후 부과되는 의무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차선택을 제외하는 행위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더 -가 크다고 생각해.
그래도 페미니즘은 절대 수그러들지 않을거야, 왜냐면 편하니까.
요약
1. 페미니즘은 꿀빠니즘이다.
2. 자기한테 편하니까 수그러들진 않을거다.
3. 이 상태는 고착화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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