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아재의 부산대 TIP*

금부도사2018.03.02 00:43조회 수 6557추천 수 3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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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대 무지개문(후문) 쪽에는 2000원 짜장면 집이 있다.

뭐 맛은 그냥 자장면 맛. 그래도 2000원 보다 더 받아도 될 것 같은....하지만 본인은 가격오르면 가진 않을 것.

 

 

2. 재학생은 누구나 금정회관,샛벌회관에서 월-금 주중 천원에 조식을 먹을 수 있다.

(학생증을 찍거나 학번이름 적어내면 됨.) 대략 다섯번에 한번쯤은 군대밥 이하로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천원의 가치보다는 훨씬 나은 식사가 제공된다.

 

 

3. 부산대 북문권역 인근 헬스장은 부산레포츠/쌍용헬스 등이 있다.

쌍용은 잘 모르겠고, 부레는 7만원? 6만5천원? 정도에 학생,현금할인 적용해서 목욕,헬스 가능.

사람에 따라 시설 불만 있기도 하고 만족하기도 함.

그리고 장전동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금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있음.

 

 

4.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상당한 액수를 환급해주는 저렴한 외국어반이 존재.

내국인,외국인 영어회화,작문 , 제2외국어 회화 등을 익히기에 적합

또한 학교에서 검증된 강사 혹은 학교 외국어 교양강의를 맡으시던 교수분들이 두탕 뛰며 외국어 특강 선생님으로 변신하시기 때문에, 외국어 특강의 퀄리티는 높은 편이다.

 

 

5. 교내 셔틀버스는 야간에도 운행을 한다!

단지 야간운행은 학기중 평일에만! 그리고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

그래서 이거라도 잡아타면 부산대 산악하이킹이나, 늦은 시각 귀가를 위해 전철역까지 갈 때 아주 편리하다.

 

 

6. 목욕탕으로는 딱히 부대인근에 좋은 곳이 없다.

장전역 쪽에 천지연 탕인가 하나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는 먼 사람들이 많을 것.

어차피 멀다면 조금 더 걷거나 버스를 타서 동래 온천에 가보는 것도 좋다.(온천장역)

허심청이나 대성관 온천, 반도온천, 녹뭐 온천 뭐 그딴게 유명하다.

일단 반도온천 그 곳에는 등밀이 기계가 있다. (남탕기준. 여탕도 있을 것 같음.)

 

 

7. 계절학기는 왠만하면 듣는 것으로...

계절학기에는 재수강이 많아서 비교적 학점 경쟁이 덜함 (부산대는 재수강시 최고학점이 B+이므로,

해당 강좌를 처음 듣는 학생이라면 B학점 실력으로도 A학점 받을 가능성이 커짐.)

+극히 저렴한 계절 수강료.(대부분의 강의는 3학점 단위인데, 3학점당 7만5천원의 계절학기 수업료 부담.

유치원 이하 수준의 수업료)

 

 

*지금 신입생들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취업난이 상당히 해소될 때쯤 졸업하고,

군 사병 월급 정상화되는 때에 군대가니까 조금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갖고 즐기는 대학생활 하셔도 되지 싶네여.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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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리관인데 추워 뒤질 것 같다ㄷㄷㄷ (by ㅇㅇ) 고토랑 컴퓨팅 (by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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