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한다고 해서 과외를 빼먹진 않겠죠?
물론 과외선생과 학생의 연애가 학생의 성적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더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지. 그건 본인들의 의지에 달린거고. 근데 그거와는 별개로 도대체 왜 과외학생의 부모님의 걱정까지 고려해야 하냐 이거지.
먼저 윗 댓글에서 논리고 뭐고 그냥 자기 할말만 했는데 저보고 논지를 흐트리지 말라니요. 쓸데없이 말꼬투리 잡으면서 논지를 이상한데로 끌고 가시는건 지금 님이 하고 계시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고3 정도면 알아서 자기관리 충분히 할 줄 아는 나이고 솔직히 연애와 성적과의 상관관계 거의 없는 거 알 만한 나이 아닌가요? 고등학교때나 지금이나 연애하면서도 자기할거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연애안해도 자기할거 안하는 애들은 안하죠. 그리고 당사자 2명이 괜찮다는데 부모님 입장까지 생각해가면서 연애를 안한다는건 좀 말이 안되죠. 물론 저도 부모님 입장이라면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과외선생입장에서는 그거 때문에 포기하는 것도 아닌 거 같아서 한 말이고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