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가 4일째 톡을 안읽씹 하는 경우

글쓴이2018.03.02 18:01조회 수 4467댓글 14

    • 글자 크기

짝녀가 4일정도 메세지 보낸걸 읽지도 않고 있는데 Whatsapp 이라 로그인 기록은 보여서 맨날 어플 들어가는건 확인 할 수 있었어요
근데 답이 없는거 보니 저한테 관심 1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데 친구 사이라도 며칠씩 답장 안보는건 아니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야기하기 싫으니까 톡을 안보는 거 같은데... 이럴거면 그때 내 앞에 앉질 말던가 ...뜬금없이 아침부터 나 파스타 했다고 사진이랑 같이 선톡을 보내질 말던가.. 둘이 걸을때 나한테 스킨쉽 하질 말던가...오만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톡 오면 씹어버리고 마주쳐도 인사 하지 말아버릴까..
겨우 톡 안본거 가지고 인사도 안하고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면 이것도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제 6일째네요. 이제 그냥 저도 무시하렵니다. 안그런줄 알았는데 사람 속은 모르는 거네요. 정말 짝녀한테 실망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차단한거아니에요?
  • @외로운 댕댕이덩굴
    아무리 생각해도 짝녀가 제 톡을 차단할만한 톡을 보냈다던가 이상한 행동이나 발언을 한적이 1도 없었어요
  • 남녀관계도 결국인간관계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내연락윽 4일이나 씹는다? 그건 그쪽입장에서 님이란 사람은 4일씩 구냥연락씹어도 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남녀관계라고해서 과하게 의미부여하지 마시구 그냥 썸녀와의 관계를 떠올렸을때 받는 그 느낌! 그게 가장 정확합니다
  • @섹시한 브룬펠시아
    이미 알고 있지만 님이 묵직하게 다시 팩트를 때려박으니 얼얼하네요. 저도 그냥 신경 꺼야겠습니다. 근데 그게 정말 마음대로 안되서 개빡칩니다.
  • @섹시한 브룬펠시아
    짝녀가 저를 4일씩 톡 씹어도 될정도로 별볼일 없는 새끼로 생각할거라는건 이미 깨달았고, 그래서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매일마다 10분에 한번씩 생각이 나서 미쳐버리겠어요..
  • 그냥 이제 저도 똑같이 행동해야 할까요? 톡와도 씹어버리고, 어차피 저에 대해선 쥐뿔도 신경안쓰니까 인사도 하지 말까요?
  • @글쓴이
    ㅇㅇ 걍 모르는사람취급하세요 인간성 쓰레기는 똑같이대해줘야됨..; 님 되게 착하시네요 저같으면... 어우..참..
  • @참혹한 개모시풀
    잘못한것도 없는데... 생각해보니까 개빡치네...
  • 아마 다음번에

    오빠 미안해ㅠㅜ
    폰 잃어버렷어
    근데 누가 로그인해서 내꺼 뒤졌나봐 ㅜㅜ
  • ㅋㅋㅋㅋㅋㅋ 개 극혐이다 그사람 ㅋㅋㅋㅋ 아무리싫다고해도 4일동안 톡 쳐다도안보는건 너무한거아니냐;; 개극혐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인간성 무엇;;
  • 첨에 호감-> 점점 실망.
    실망의 이유는 노잼
    -> 안읽씹하면 알아서 꺼져주겟지.. 는 직접말하기뭐해서..
    그래두 안읽씹은 넘햇다ㅋ
    다시 톡보내바요 말해달라고ㅋㅋ 혼자 전전긍긍하지말고
  • 딴거 다떠나서 그런식으로 대응하는 여자는 진짜 별로네요
  • 어우 차라리 읽씹이 나음 안읽씹 인성 무엇
  • @우수한 솜나물
    반대아님? 안읽씹은 그냥 알림 같은거 아예 꺼놓고 사는 사람도 있음... meㅠㅠ 읽씹은 읽고도 답없는 거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7563 요새 사람들 눈높나요??4 빠른 앵초 2017.09.25
47562 요새 사개론4 상냥한 푸조나무 2017.01.26
47561 요새 미쳤나봐요11 청렴한 방풍 2015.06.09
47560 요새 마럽 성비 어떻게 되나요??14 착잡한 상수리나무 2014.03.29
47559 요새 더 잘생겨지네8 포근한 돌단풍 2016.12.29
47558 요새 당신이 좋아하던 노래를 들어봐요.4 다친 다닥냉이 2020.03.30
47557 요새 남자분들 훈훈한사람이많네요ㅎㅎㅎㅎ4 이상한 만삼 2015.10.22
4755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특별한 협죽도 2019.04.14
47555 요새 계속 듀퐁 라이터?글 올라오는데7 병걸린 노루참나물 2014.02.06
47554 요새8 사랑스러운 쇠별꽃 2013.05.07
47553 요번 클스마스도 혼자 ㅜㅜ 마럽 실패16 청렴한 자란 2017.12.22
47552 요번 마럽은 수월한 편인거같은데6 참혹한 떡쑥 2018.02.17
47551 요뱅~~ 미안해!!13 점잖은 백송 2013.09.18
47550 요리잘하는여자가좋은데요..14 화사한 잔털제비꽃 2016.01.06
47549 요리 잘 하는 남자8 병걸린 은백양 2013.07.11
47548 요리36 초라한 숙은노루오줌 2015.02.12
47547 요런말하면 관심있는걸까요4 멍한 독말풀 2017.10.14
47546 요런 남자면 몇살 위까지 연애대상으로 볼만함?19 싸늘한 댕댕이덩굴 2013.07.06
47545 요근새 공허하네요2 신선한 다래나무 2015.09.12
47544 요근래 가장 눈이 갔던 여자유형+스타일21 한심한 바랭이 2015.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