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맞벌이 VS 외벌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2018.03.05 17:14조회 수 946댓글 12

    • 글자 크기

남잔데요. 가치관이 보수적(가정 관련 가치관)이기도 하고, 맞벌이 부모님 아래 커서

아내가 가정에 집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물론 제가 능력이 되야 되겠지만요 ㅎㅎ

요즘같은 세상에 부부가 열심히 돈벌어서 집도사고 해야겠지만

저는 아내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한마리, 다림질 된 와이셔츠,

아내가 잘 보살피는 애기 등에 관한 환상이 있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 생활해서 더욱 그런거 원츄하는거 같기두 하구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애 안 낳고 맞벌이 하면서 둘이 오손도손 살고 싶음. 그리고 아침밥 안 먹는 여자면 더 좋겠음.
  • 당사자 일방이 평균 두 배 이상을 벌지 못 하면
    무조건 맞벌이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 난 내가 한달에 몇천만원을 벌어도 와이프 일시킬꺼임
    집에 놀아서 뭐함
    그렇다고 막상 집안일을 100% 다하는것도 아니고
    아침얻어먹으면 다행이고 퇴근하고오면 청소기좀 돌려줘 하는 '전업주부'가
    천지라드만.

    물론 맞벌이 하면 나도 집안일 분담함.
    방학때 카페에서 공부했는데 낮에 아줌마들 가관임

    얘기하는건 더 가관임.

  • 남잔데 맞벌이 원츄~ 집안일 반반부담해야지! 둘다 야근없으면 반반같이하는거고, 남자 야근많으면 어쩔수없이 여자가 좀더 하는쪽으로... 물론 여자가 야근많다면 내가더함.

    젊었을때 조금이라도 둘이서 모아야지 나중에 치고올라갈수있다는 생각때문에 맞벌이고집하고싶음... 근데 애생기면 고민해봐야ㅠㅠ 아내 2년 육아휴직후 맞벌이하길 원함...
  • 가치관 차이죠 뭐
  • 생각이 맞는 여자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업주부라는게 어떤건지 잘 이해하고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여자일거고 글쓴이는 전업주부도 직업이라는걸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거구요
    글쓴이는 얼마를 벌면 저 생활이 가능할거라고 보세요?
    따뜻한 아침저녁 주말의 삼시 세끼 분리수거가 쌓이지 않는 깨끗한 집 항상 채워져있는 뽀송한 수건과 속옷 잘 다려진 서츠 토끼같은 자식이랑 결혼후 퍼지지않은 여우같은 와이프 항상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 이런 그림같은 가정을 가지고 유지하려면 최소 한달 얼마버셔야할까요?
  • 자기능력되고 가치관 맞는 사람만 있으면 노상관이죠
  • 저는 제가 집안 일하더라도 배우자는 꼭 일했으면 좋겠어요
  • 맞벌이 안한다고 집안일 다하는 사람 없어요
    \
  • 그렇게 살고싶으면 사는거죠 ㅇㅇ
    대신 돈을 좀 많이벌어야겟네요
  • 저는 제 커리어도 중요해서 무조건 맞벌이용
  • 딩크에 맞벌이 하고싶은데 아직까지 딩크는 못 만나봤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364 권태기 겪어보신 학우님들아16 멋쟁이 돌단풍 2014.11.21
44363 [레알피누] 남녀가 친구가 될수 없다는 분들은16 과감한 봄맞이꽃 2017.08.28
44362 매칭남님....잘생겼어ㅜㅡㅠ16 운좋은 큰꽃으아리 2015.05.01
44361 진심 여자 화장은 사기인듯16 머리나쁜 쇠무릎 2014.12.18
44360 오늘따라 누나가 보고싶다16 방구쟁이 꽈리 2015.11.27
44359 16 절묘한 디기탈리스 2019.01.31
44358 내 님은 어디에 계시나요ㅜㅜ16 깜찍한 달래 2013.11.12
44357 [레알피누] 여자가 말도안했는데 소개팅 시켜준다할때16 바쁜 돌피 2015.09.10
44356 [레알피누] .16 멋쟁이 며느리밑씻개 2018.12.18
44355 겜한다고 카톡 안보는듯16 해맑은 복자기 2013.07.25
44354 .16 센스있는 서양민들레 2016.01.21
44353 마이러버 해도 될까요?16 못생긴 사철채송화 2014.03.25
44352 모쏠인데 눈이 높아요16 어설픈 하늘말나리 2016.01.05
44351 내가16 힘좋은 선밀나물 2015.09.09
44350 노력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16 눈부신 혹느릅나무 2017.04.26
44349 공대 남잔데요16 거대한 고욤나무 2013.11.25
44348 교회16 냉정한 하와이무궁화 2014.07.21
44347 크리스마스때 뭐하지~~~~~~~~~~16 기발한 헛개나무 2015.12.13
44346 [레알피누] 장거리 힘드네요16 유치한 귀룽나무 2014.10.12
44345 마이러버 매칭녀16 이상한 광대싸리 2016.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