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화장실에서 코 풀고 와도 미쳐버릴 것처럼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당사자도 힘들어요... 당사자도 정말 미안해 죽을 거에요. 본인도 제발 좀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콧물이 자꾸 흘러내리는 걸 어떡해요ㅜ 상대방은 소리가 거슬리면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하면 되지만 상대방한테 미안해 죽으면서도 막힌 코나 흘러내리는 콧물을 어떻게 할 수 없는 당사자는 정말 답답해요... 도서관 공기가 안 좋고 밀폐되어 있어서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데.. 정말 당사자도 힘들어요.. 이상 알레르기성 축농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ㅠ
전 축농증 때문에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꼭 코 안에 뿌리는 약을 들고 다니면서 뿌리고 공부해요. 그럼 코가 덜 막혀서 덜 킁킁거리더라구여.. 비염, 코감기, 축농증이신 분 도서관 가실 때는 뿌리는 약 들고 가시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도 덜 주고 본인도 머리 안 아프고 숨 쉬기 한결 편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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