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한테 맞지 않는 전공과목들을 꾸역꾸역 듣는 것도 너무 고되고
수업시간 내내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건가 왜 여기에 있는가 회의감이 들어요
저같은 분이 또 있다면 저에게 조금 위로가 될 거 같아요 왜냐하면 이런 이야기 나눌 친구도 없거든요..
저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거 같아요 힘들어요..
휴학하면 다시 되돌아와야해서 휴학은 못하겠고 6월까지만 버텨야지 버텨야지..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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