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너무 힘이들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글쓴이2018.03.11 22:32조회 수 982추천 수 7댓글 7

    • 글자 크기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학생인데 요새 너무 힘이 듭니다. 무엇이 힘든지도 정확히 잘모르겠고 그냥 지쳐있고 한숨쉬는 날이 많습니다.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지금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혼자인거 같고 생산성있는 일을 전혀 할수없는 상태네요. 일시적이고 자극적인 쾌락에만 중독되어있는거 같고 점점 폐인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이런생각이 더욱 짙어져 이제는 밖에도 나가기 두렵습니다. 인생 바닥을 계속 찍고있는거 같습니다. 절망적인 얘기 뿐이라 죄송합니다. 혹시 이러한 상황에서 극복한 경험 있으신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시적이고 자극적인 쾌락이라는게?..
  • 재학생이시면 문창회관 2층 효원상담부에서 무료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셔요!!
    남 의식할 필요없는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자신 얘기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될 수도 있답니다. 또 상담자님은 전문가님이시기도 하니까요!
  • 며칠 정도만 하다못해 주말 정도라도 하던 것을 접어두고 떠올리지 않고 사람을 만나러 가보세요
    단기 아르바이트, 친목모임, 뭐라도 좋아요
    다른 사람과 기분 좋게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거라면요
    햇빛을 받는 환경이라면 더욱 좋구요
    그럼에도 공허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우선은 사회성을 위해 사람을 만나 보아요
  • 빠른 취업 or 고시합격
  • 조용한 길에서 산책하시면서 생각해보세요

    왜 내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해야될 것은 무엇인지.

    걸으면서 생각해보면 분명 답이 떠오르실 거에요.

    그리고 너무 과도하게 자기 자신의 나쁜 점을 찾아내서
    재단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때로는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무엇이 더 나은 건지를 아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 요즘날씨도좋은데햇빛쐬러나가세요!!!
    곧지나갈일시적인슬럼프이니힘내세요:)
  • 저도 그렇네요
    자존감,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희망도 없고 꿈도 없고 하고픈 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고 두렵고..
    그냥 다 싫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8864 국비론 책5 특별한 금붓꽃 2019.09.08
118863 국비지원 같은 거 하는 거 도움될까요?1 털많은 영춘화 2020.05.09
118862 국뽕 치사량이 과한건 사실이죠18 섹시한 호랑버들 2014.02.22
118861 국뽕에 취한다는 말19 섹시한 영산홍 2017.03.22
118860 국뽕이 치사량을 넘은 것 같네요25 꾸준한 논냉이 2014.02.22
118859 국뽕이고 머고 편파판정은 확실하고 러시아는 드러움.8 친근한 고욤나무 2014.02.22
118858 국사 누구 통해서 듣는게 중요해요?3 침울한 꽃며느리밥풀 2014.01.11
118857 국사르바 서브노트 가지고계신분 ?? 바쁜 쇠별꽃 2016.08.13
118856 국산과자의 미래ㅋㅋㅋ8 유쾌한 갈퀴나물 2014.08.13
118855 국숭세단 >>부산대 인정할때가 된거 같네요22 고상한 히말라야시더 2016.07.26
118854 국악 좋아하시는분들!37 과감한 부용 2015.06.27
118853 국악동아리 없나여4 냉정한 비목나무 2013.03.26
118852 국악동아리는 없나여ㅜ3 운좋은 회화나무 2016.03.11
118851 국악으로 듣는 한국문화론 ㅊㅎ 교수님7 진실한 자목련 2016.12.20
118850 국악학과 주막 ?!7 냉철한 솔붓꽃 2013.05.13
118849 국어 '의인화' 잘 아시는 분ㅠ9 근육질 개별꽃 2017.10.08
118848 국어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4 깜찍한 고추 2019.03.27
118847 국어 교육과/국문과분들 계시나요10 청결한 쑥갓 2012.10.20
118846 국어 단어의 이해 수업 개구쟁이 조팝나무 2020.03.30
118845 국어 독해 속도가 하다보면 느나요?2 유별난 자란 2016.07.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