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학생인데 요새 너무 힘이 듭니다. 무엇이 힘든지도 정확히 잘모르겠고 그냥 지쳐있고 한숨쉬는 날이 많습니다.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지금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혼자인거 같고 생산성있는 일을 전혀 할수없는 상태네요. 일시적이고 자극적인 쾌락에만 중독되어있는거 같고 점점 폐인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이런생각이 더욱 짙어져 이제는 밖에도 나가기 두렵습니다. 인생 바닥을 계속 찍고있는거 같습니다. 절망적인 얘기 뿐이라 죄송합니다. 혹시 이러한 상황에서 극복한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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