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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병꽃나무2018.03.11 22:56조회 수 1431추천 수 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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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무거운 벽오동) . (by 억울한 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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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솔직히 그런경우에 고개숙이는데 왜냐면 보고싶지않아요..
  • 저는 보이면 그냥 보는데
    옷 입는 것도 행동의 자유면 보는거도 행동의 자유니까요
  • @꼴찌 백일홍
    미친새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남자가 관히 탑재해야할 매너가 아니라 문제의 여지를 차단하는 간단한 요령?이라고 생각해요. 펜스룰도 그거랑 같은 맥락이잖아요. 성범죄자로 몰리면 아무도 안 도와줍니다. 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자신의 권리는 스스로 보호할 수 밖에 없어요
  • @돈많은 백송
    그렇게 생각하면, 일방적으로 남자가 불리한 입장처럼 느껴지네요..
    팬티가 보이도록 움직이는 것도 여자가 결정한 일이고, 수치심이 일어서 성범죄자로 신고를 하는 것도 여자가 결정한 일인게.. 어째서 남자는 항상 종속적인 위치에 있어야 하는걸까요..
  • @청렴한 무
    꼭 성권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개입하실 필요없어요. 학교 다닐때 양아치들 안 마주치려고 조심하는 거랑 같은거니까. 나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차단하자는거예요. 문제 터지면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곳이 없으니까. 토론으로 에너지 소진하는건 다른 사람들한테 맡기시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에 집중하는게 이득이죠
  • 보이는게 걱정되면 지가 책으로 가리면서 올라가던가 왜 남자보고 고개숙이길 강요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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