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해주세요

글쓴이2018.03.14 00:32조회 수 1485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현재 20대 후반이에요
7년만난여자친구랑 장거리가 된 남자분이
제가 좋대요
근데 그 여자친구랑은 아직 정리가 안된거같아요
저도 그 남자분을 싫어하는건아니어서
연락도 자주하고 둘이놀고 전화도오래하고
친구사이라고하기엔 좀 그럴사이로 지내고있어요
근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런 관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여자친구랑 정리된다고하더라도
잘 지낼수있을까요?확신이없네요
이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행복한 골풀
    2018.3.14 00: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리하고오라고 딱 정하세요
  • @행복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8.3.14 00: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리하고오면 잘 만날수있을까요?..7년을 한사람을 만났는데 그사람이 싫어서가아니라 단순히 장거리라서 헤어지는거라면...그렇게 오래만났는데 그 남자분 마음에 제가 들어갈 자리가있을지도 의문이에요
  • @글쓴이
    화사한 땅빈대
    2018.3.14 00: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럼 그만하세여;; 어쩌라는거임
  • 촉촉한 풀솜대
    2018.3.14 0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 남자... 부럽다!
  • 귀여운 현호색
    2018.3.14 0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당할수있으면 고 아니면 멈추세요
  • 촉촉한 털쥐손이
    2018.3.14 0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좀더두고보세요
  • 한심한 과꽃
    2018.3.14 0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중에 님 만날때도 지금 그 여친이랑 똑같이 할거란 생각은 안드세요?
  • 슬픈 돌단풍
    2018.3.14 01:00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솔직히 만나면서 내내 불편할거같아요.
    저도 만나봤거든요. 깔끔하지 않은 관계에서
    시작하는건 진짜 마음불편한일이에요.

    서로 느끼는 사랑보다, 간간히 드러나는 불안감때문에
    연애제대로 못하고 후회만됨.
  • 화려한 산비장이
    2018.3.14 0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죄책감이나 회의감이 시작부터 드는 연애를 왜 시작하시려고 하나요 그냥 멈추세요 거기서
  • 겸연쩍은 산초나무
    2018.3.14 05: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랑 사귈 때 또 안 그러라는 법없음 근데 갠적으로 7년 연애했던 사람은 못 만날거같아여
  • 개구쟁이 층층나무
    2018.3.14 14: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7년이면 가족인데.. 비집고 들어간다고 해도 다시 쫓겨날것같은 불안감에 연애가 안될듯합니다

    그남자분보고 시작할꺼면 정리부터 깔끔하게 하고 오라고 하세요. 정리가 안된다 질질끌면 단순히 몸떨어져있어서 그런거라면 외로워서
    일지도모르겠네요
  • 불쌍한 마타리
    2018.3.14 19: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7년차인데 이사람이 죽을죄를 지어서 내가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져서 헤어지는거 아닌 이상 이사람이 내 옆에 없고 우리가 헤어진다는건 상상조차 안돼요 만약 헤어지더라도 엄청난 공허함이 다시 올거란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어요 헤어지고 한동한 시간이 흐른 뒤도 아니고 정리 되지 않았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건 언젠가는 내가 밀려난다고 맘먹고 만나셔야 하는거 같아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483 늦은나이에 만난 첫사랑. 가슴이 시리네요.8 더러운 벌개미취 2016.06.06
30482 썸타고싶은여사친이랑 무슨대화를 해야할까요20 초연한 각시붓꽃 2015.11.10
30481 남자친구한테 이쁜모습5 의젓한 구상나무 2015.10.17
30480 애인이 있는데 외롭다38 흐뭇한 율무 2015.08.15
30479 .63 끔찍한 배롱나무 2015.08.14
30478 학교안에서 차노보신분?7 방구쟁이 뜰보리수 2015.06.17
30477 정말 3주쯤후 종강이네요...3 더러운 밀 2015.05.21
304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우수한 꽃기린 2015.04.04
30475 마이러버 만난분들6 똥마려운 마타리 2014.07.23
30474 연휴 끝나고 바로 마이러버를 딱7 힘쎈 명아주 2014.05.06
30473 카톡하는데요6 냉정한 장구채 2014.03.30
30472 스킨십이란게...6 참혹한 족두리풀 2014.02.10
30471 소개팅 이 경우 어떻게 하나요?5 화려한 모란 2014.01.15
30470 남자친구 있는여자.12 가벼운 수선화 2013.07.17
30469 여자들은3 슬픈 백당나무 2013.05.23
30468 전 김태희 정도의 여자가 아니면 안만날래요5 돈많은 주걱비비추 2013.05.20
30467 반짝거리려면 얼마나 예쁘고 잘생겨야되는거?8 억쎈 메밀 2012.12.14
30466 옛날에 알던 지인 SNS로 연락하는 거11 허약한 고들빼기 2020.08.01
30465 기습 이마 뽀뽀5 참혹한 당종려 2019.10.20
30464 이번 생은 처음이라4 뚱뚱한 주걱비비추 2018.08.14
정렬 검색
이전 1 ...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1421 1422...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