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원...

냉정한 홍단풍2018.03.15 04:34조회 수 71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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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때 부터 불면증,우울증,애정결핍,대인/사회 공포증, 불안장애, 강박증, 무기력증이 심했었습니다.
자살도 몇번 하려했구요.
고3끝나고 치료 한달받고 부모님,친구들이 안좋게 봐서 더 심해지기만 했었지만 다시 용기내서 치료 받으려는데 부산쪽에서 유명한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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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2차 (by 신선한 금불초)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by 화려한 램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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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한데는 뭐가 다른가요?
  • @행복한 갈풀
    의사와 상담사 능력이 좋으면 유명할꺼다 라고 생각했는데 밑에 댓글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 유명한 곳은 오히려 환자한테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해서 내담자와 상담자간에 거리감도 느껴지고 그냥 약타러 가는 기분이에요...이 의사가 날 걱정한다기 보단 고장난 기계보듯이 하는 기분... 그래서 전 그냥 집 가까운데로 옮겼고 거기서 의사랑 나름 신뢰를 쌓아서 좀 편해진 거 같아요. 점점 손님이 많아져서 옮겨야 하나 싶지만... 여튼 유명한데 찾기보단 악명높은 곳만 아니면 집 가까운 곳이 좋아요. 갑자기 힘들 때 찾아가기도 쉽고...그리고 상담은 상담사가 잘하지 정신과 의사는 결국 약 처방해주는 사람이에요...효원상담원 도움 받으시길...아니면 님이 사는 구에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만24세까지 받아줌)를 찾던가...일반 상담사들은 회당 7~12만원씩 받는데 저 곳들은 무료...
  • @어설픈 대극
    감사합니다!
  • @어설픈 대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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