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기치료교수 글쓴 사람입니다.

날렵한 애기똥풀2018.03.15 15:24조회 수 1064추천 수 2댓글 23

    • 글자 크기
댓글들 보고 다시 글씁니다.
또한, 제가 쓴글로 인해 행여나 해당 학과분들에게 해가 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다시 글씁니다.

우선,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런 추잡한 일이 생겼다고 하니 다소 감정 과격해서 아무런 고민 없이 글 쓴거 인정합니다. 제 표현이 잘못된것도 인정합니다. 미투 운동의 본질에 대해 말이 많은 요즘 제 글이 경솔했습니다. 이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자 입니다.
우리의 학교에서 이런 일이 생겼는데 최소한 이 사건에 관심은 가져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올린 기사 외에도 다른 기사도 보니 피해자들이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물론 교수가 무죄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누가 맞고 아니든 관심은 가져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결과가 안나왔으니 아무말도 않고 조용히 이 일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학교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저의 글이 해당 학과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 글자 크기
예비군신청 기간이 따로 있나요..? (by 억울한 병솔나무) 스포원 풋살장 이용 질문드립니다. (by 고고한 대마)

댓글 달기

  • 관심을 두되 차분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 단순 의혹에 대해 관심가지기에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많죠. 저는 달리 해야하는 일이 많고요.
  • @깔끔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8.3.15 15:37
    관심을 안가지는거야 본인 자유이지만 단순한 의혹이라 말은 책임 없는 거 아닙니까?

    제가 전에 쓴 글에 어떤분이 댓글달아주신 내용을 보면
    페북에 많은 분들이 실명으로 피해사실을 알리고 계시다는데
    의혹일순 있겠으나 이게 단순입니까???
  • @글쓴이
    객관적 증거도 없고 입장도 아직 없어요. 거기에 연루된 사람도 아닌데 책임이 없는건 당연하고요. 오히려 말 잘못해서 사건을 곡해할 지도 모르는데요.
  • @깔끔한 맥문동
    글쓴이글쓴이
    2018.3.15 16:35
    그렇다면 ‘단순’하다고도 말하면 안되겠죠. 중립이시라면 피해자에게도 가해자에게도 중립이어하는거 아닙니까. 의혹을 단순하다고 치부하는 말 조차도 조심해야할 거 같은데요.
  • @글쓴이
    논. 중립도 아닌 부외자입니다. 그 어떤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도 없는 상태에선 그저 서동요 같은 찌라시일 뿐입니다. 단순 의혹을 발전시키려면 뒷받침할 수 있는,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자료를 보여줘야죠. 이 자료를 찾는거는 제 분야도 아니고 관심분야도 아닌데 왜 지금 관심을 가져야합니까?
  • @깔끔한 맥문동
    같은 공동체에서 일어난 일이라명 충분히 관심을 둘 수 있다고 봅니다. 다믄 그 관심이 지나쳐서 여기에 오히려 완전히 휘말리게 되는 건 경계해야 겠지만요.
  • 밑에 글이랑 똑같은 내용이네요...
  • 관심가지는거랑
    덮어놓고 욕하는 건 완전 다른데요?
    밑에글 본문내용도 결과도 안나왔는데 잘라야된다 그러고
  • @의연한 고추
    글쓴이글쓴이
    2018.3.15 16:20
    제가 이 글 처음에 밑에 글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드리지 않았습니까?
    이 글 어디에 덮어놓고 욕하자는 내용이 있는지요?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자는게 덮어놓고 욕하자가 됩니까?
  • @글쓴이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잘라야되는거아니내????,?!!!
    -> 응그래미안~
    ㅋㅋㅋㅋㅋ글쓴이 수준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같이 욕해줬으면 좋겠다고 귀결되는건가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잖아여 그러니까 정상인들은 다들 조용히 있는거죠
  • @어설픈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3.15 16:20
    곡해하지 마시죠.
  • @글쓴이
    ? 어디가 곡해인데요? 관심가져 달라 는게 그러면 어떻게 해줬음 한다는 건데요?
  • @어설픈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3.15 16:39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자 = 같이 욕하자
    ????
  • @글쓴이
    ㅇㅇ 어떻게 흘러가는지 다들 보고 있잖아요. sns에 기사 퍼나르고 댓글 안달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안보고 있는건가요?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 ㅋㅋㅋ 글에서 그런 뉘앙스가 다분히 느껴지는데 아닌척 말고
  • @글쓴이
    '내가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결과가 안나왔으니 아무말도 않고 조용히 이 일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학교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니 무슨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냐고 이야기해놓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봐야한다 그러시는데 대체 그럼 조용히 지켜보는거 말고 뭘 어떻게 관심을 줘야 하냐구요 ㅋㅋ
  • @어설픈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8.3.15 18:13
    우선 저는 이 일을 모르고 있는 분이 많은 거 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오늘에서야 알았기 때문입니다.
    님 말처럼 가만히 있다고 해서 모르는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더 이상의 곡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 것 같아 드리는 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같이 편들고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제가 해당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어서 그런걸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지적하신 첫 문장은 제가 한 행동에 대한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처럼 이렇게 알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나처럼 이런데 올리는 것도 관심의 하나라는 말입니다.
    그걸 계속 같이 알리자! 로 해석하시니 답답합니다.
    하지만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제 글솜씨가 모자란 탓이라고 할수 잇겠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밝혀진 것은 없지만 같은 공동체에 속한 입장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같이 지켜보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댓글을 달고 의견을 표출하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알고는 있자는 겁니다.

    다소 과격하게 의견을 표출한 점이 글의 의도를 흐렸음을 인정합니다. 저도 더욱 침착하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오해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 @글쓴이
  • @글쓴이
    '다소 과격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더이상의 오해'
    ㅋㅋㅋㅋ진짜 끝까지 덜 잘못한것처럼. 다른분들에게도 잘못이 있다는듯 말하시네 ㅋㅋㅋㅋㅋ
    오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본거죠~ 님이 쓴글에대한 오해는 님이 하고계신것 같던데요?
    온전히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는 절대절대 안하시네요
    그래서 님 행동이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글을 지우기라도 했나요 뭘했나요 ㅋㅋㅋㅋㅋ
    다소과격하게가 정말 너무너무웃기네요~
    한사람 직장을 잘라라고 하는게 '다소' 과격하게였네요ㅋㅋㅋ 웃깁니다
  • 관심을 가져야한다는게 어떤 행위를 해야한다는 뜻인가요?
  • @기발한 갓끈동부
    글쓴이글쓴이
    2018.3.15 18:23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단어 뜻 그대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는 있자는 겁니다.
  • 아~~따 울 슨상님

    관심을 가져달라고 글쓴거지만

    교수 잘라야된당께 ㅋㅋㅋㅋㅋ

    교수는 찔려서 국내 못들어와부린당께

    아직 밝혀진게 하나 없는데 

    걍 확정나부렸당께욬ㅋㅋㅋㅋ

    이것은 우덜식 미투라니께요

    정신병원으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9117 [레알피누] 공기업 재직자분들3 푸짐한 꼬리조팝나무 2018.03.15
119116 여자분들 화장 질문7 침울한 까마중 2018.03.15
119115 1학년 1학기 13학점 괜찮은가요?5 뚱뚱한 무화과나무 2018.03.15
119114 예비군신청 기간이 따로 있나요..?1 억울한 병솔나무 2018.03.15
밑에 기치료교수 글쓴 사람입니다.23 날렵한 애기똥풀 2018.03.15
119112 스포원 풋살장 이용 질문드립니다.2 고고한 대마 2018.03.15
119111 혹시 오늘 검은색 작은 주머니에 든 rha 이어폰 습득하신분 있나요? 똑똑한 털머위 2018.03.15
119110 [레알피누] 법잘알이신분?6 착한 땅비싸리 2018.03.15
119109 [레알피누] 법잘알이신분? 착한 땅비싸리 2018.03.15
119108 [레알피누] 법잘알이신분? 착한 땅비싸리 2018.03.15
119107 초등학교 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6 똑똑한 파인애플민트 2018.03.15
119106 부산대 다니는 외국인들10 화려한 벼룩이자리 2018.03.15
119105 부산대 문창쪽문에서 쭉 내려가서 음식점 이름이...뭐죠?3 까다로운 백정화 2018.03.15
119104 교수가 기치료해준다고..ㅋ18 날렵한 애기똥풀 2018.03.15
119103 .12 육중한 노린재나무 2018.03.15
119102 [레알피누] 창업실무 대체특강 청결한 옥수수 2018.03.15
119101 노트북 eduroam 연결 문제 해결법 아시는분?8 바쁜 옥잠화 2018.03.15
119100 아이패드 구매처2 청결한 옥수수 2018.03.15
119099 .22 바쁜 유자나무 2018.03.15
119098 [레알피누] .10 눈부신 끈끈이주걱 2018.03.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