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까먹은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2018.03.16 12:29조회 수 8436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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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ㅋㅋㅋ
물론 난 다 챙겨줌 선물이랑 장문톡이랑
친한사이 ㅇㅇ
내가 너무쪼잔한건가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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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잔하네요
  • @늠름한 이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35
    넹~
  • @글쓴이
    근데 전 생일에 큰 의미를 안둬서 그래요....

    챙겨 주는것은 고마운데

    생일이라고 생색내거나 하진 않아요

    부모님도 생일보다 기념일 위주로 챙깁니다.
  • @게으른 비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38
    훔 저도 큰의미두진않기는한뎁 .. 가족들도 서로 안챙겨줌ㄴ ㅋㅋㅋ 먼가 인간관계에서 주고받는 현타가온거같네요
  • @게으른 비파나무
    태어난 날이 제일 최고의 기념일 아닌가용?? ㅋㅋㅋ
  • @답답한 등나무
    전 여친 입사날을 더 챙깁니다 ㅎㅎㅎ
  • 해준 만큼 받고싶은거 당연한거아닌가욤 ㅠ
  • @쌀쌀한 황기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39
    참 어렵네요 ㅋㅋㅋ 그냥 지나가기엔 전 너무 잘해줬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글쓴이
    당연한거같아여 애인이든 가족이든 ,, 사람관계에서 챙김받으면 비슷하게라도 해주는게 사람됨됨이아닐까여.. 근데 티내면 ㅠ 그런거 바라고 잘해줬냐고 머라할거기땜에.. 담부터 챙ㄱㅕ주지마세요..
  • @쌀쌀한 황기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43
    오늘도 이렇게 인생공부를~
  • 님의 심정을 정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남에게 뭔가를 줄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뭔가를 해줘서 좋다'는 내 자신의 마음에 좀 더 집중해보면 어떨까요.
    그 옛날 예수 그리스도도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풀었지만 다시 찾아오거나 은혜를 갚은 사람은 지극히 소수였습니다. 그런데 소소한 선물 정도를 한 우리는 어떨까요
    저 스스로도 대가에 연연하지 않음으로써 좀 더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던 거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관점과 자세를 살짝 틀어보는 것이 생각보다 쉬웠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 @개구쟁이 억새
    개 = DOG
  • @개구쟁이 억새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49
    무슨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마음도요...ㅎㅎ 새겨듣겠습니다 ㅎㅎ 대가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 잘 챙겨줬는데 상대방은 안해주면 서운할만하지
  • @느린 노루귀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51
    그러게요 ㅎㅎ 저도 정신없어도 생각해서 해준건데 ㅋㅋㅋ 댓 감사합니다
  • 좀 서운하지만 바빠서 진짜 깜빡했을수도 있어서 이해하는편
  • @냉철한 옥잠화
    글쓴이글쓴이
    2018.3.16 12:52
    그렇죠 바빴을거에요 아마?
  • @글쓴이
    나중에아마 엄청미안해하면서 연락올거에요ㅠㅠ
    만약 안 그러면 그냥 인생에서거르셈
  • 내 생일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 그 사람한테 님이 별로 소중한 존재가 아닌거죠
    글쓴인 그 사람이 소중하다 생각해서 바빠도 생각해서 챙겨준거아님?
    반대라고 생각하면돼요
  • 안해주고 안받는게 젤 맘편한것같아요
    저도 먼저챙겼다가 통수맞은 경험이 있어서 아예 안챙겨주기로 했어요ㅎㅎ
  • 제가 작년에 주변사람 생일 진짜 많이 챙겨줬습니다. 곧 제 생일이 다가오는데 내가 준 만큼 오지 않으면 손절예정임
  • 다들 도 닦으시는가..
    전 제입장에서 친한친구고 해준 것만큼 못 받으면 친구 관계 다시 생각해 볼 듯한데요...ㅠㅠㅋㅋㅋㅋ아니거기다 아예 까먹었으면 존나이건뭐지싶음
  • ? 글도 보고 댓글도 읽고 하는데 좀 띠용 하네요 ㅋㅋ
    저는 친구는 서로 마음이 통하면서 같이 놀면 재밋는거지 딱히 뭘 바라는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ㅋㅋㅋ 남자랑 여자랑 달라서 그런가... 제 친구들은 다들 서로 생일같은건 굳이 챙기지도 않고 그냥 페북이나 카톡에 생일이라고 뜨면 그날 술먹자고 다 같이 만나서 노는게 단데..
  • @화려한 쪽동백나무
    사람 바이 사람인 거 같네요 예전 남친은 생일 안챙겨주면 서운해하던데요
  • @유쾌한 떡쑥
    그런가보네영...
  • 서로 안챙겨주는 사이도 아니고 님이 챙겨준거면 그럴수도 있죠
    극단적인 예시로 님은 10만원짜리 신발 사줬는데 친구는 그냥 편의점에서 1+1하는 과자 사줬다하면 아마 댓글 대부분이 걍 정리하라고 그 사람한테 님은 친구가 아니라고 했을껄요?
    10만원으로 사람 걸렀으니 개이득이라고요

    근데 페북같은데에 기념일로 등록해놓거나 생일전부터 예고한게 아니라면 생일 잊어먹기 쉬워요
    가족들 생일도 당일에 알기 일쑤인지라..
    원래 챙겨주려했는데 날짜를 아예 잊었던건지 아님 처음부터 생각이없어서 신경도 못쓴건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 @따듯한 램스이어
    글쓴이글쓴이
    2018.3.17 19:05
    그렇죠 뭐 다들바쁘게사니까요 ㅋㅋㅋ 저도 10만원찌리까지는 아니지만 선물 구색갖추려고 4만원 정도짜리로 선물했네용 ㅋㅋㅋ 그냥 저도 바쁘고 힘들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는것 같네오!
  • 이거 서운한 거 맞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도 맨날 남 생일 다 챙겨주고 제 생일은 정작 아무도 안챙겨주는 일 원채 많았는데.. 서운해요 계속 그러면
  • 저도 챙기는거 귀찮아해서 잘 안챙기는편인데 저 챙겨준 사람은 절대 그냥 안지나가요 기브앤테이크 아니겠어요?
  • 서운할수있죠 근데 몇년째챙겨주는친구가 한해 뛰어넘었엇는데 (챙겨줌순서: 나 친구 나 친구 나 x 나 친구...) 이렇게? 다음해에 또 챙겨주는거보고 깜빡햇나보다싶어서 말안했어요ㅎㅎ
  • @발랄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8.3.17 19:06
    음 저같은 경우는 오래된 친구사이는 아니라서요 ㅋㅋㅋ 친구분이 실수로 까먹으셨나보네요 ㅠㅠ
  • 남자들끼리는 생일같은거 잘 안챙기는데 엄청 편해요 챙겨도 같이 술마시는거 말고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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