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로스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글쓴이2018.03.17 15:09조회 수 809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저는 사시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보다도 사시의 성역화가 없어졌으면, 로스쿨로 인해 법조계의 사회적 권위, 또한 그들이 가졌던 특권의식, 엘리트의식이 완화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랬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는식의 전관예우도 이런 소속감, 특권의식에서 생겨났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정겨운 솔나물
    2018.3.17 16: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법시험 오랫동안 준비해서 연수원 들어가고 5급 공무원 월급 받으면서 자기들끼리 몇기니 이러는거 꼴보기 싫어요. 자기들끼리 "아이고 선배님" 이러고 용이라는 특권의식도 싫어요.
    장점이라면 누구나 신분상승할 기회가 있다는건데 근래 들어와서는 명문고, 명문법대출신의 전유물.. 통계를 보니 오히려 로스쿨 와서 출신학부들이 2배 이상 다양화됐더라구요
  • 외로운 미국쑥부쟁이
    2018.3.17 16: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시가 없어지면 로스쿨 출신학교로 서열나뉘겟지뭐
  • @외로운 미국쑥부쟁이
    정겨운 솔나물
    2018.3.17 16: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시에서도 설법이면 성골, 설비법,고법은 진골, 연법성법한법은 6두품, 부산대법이면 3두품 이랬다는데요. 학벌은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지 로스쿨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 @정겨운 솔나물
    외로운 미국쑥부쟁이
    2018.3.17 16: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ㅓ니가 사시를 폐지해봣자 위에서 언급한 특권의식이나 엘리트의식이 또다른 계파로 가지않을까해서 사시폐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순없지않나싶은
  • 잘생긴 까마중
    2018.3.17 16: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시도 계속존재하고 로스쿨도 병행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5년인가 이내에 통과못하면 변호사자격증 못따는건 너무 가혹해서 기간을 연장시키거나 없애는게 좋다고 보지만 100프로 합격시켜달라는건 작년에 자리늘려달라고 떼쓰던 교대생들이랑 다를게 없다고봅니다
  • @잘생긴 까마중
    나약한 패랭이꽃
    2018.3.17 18: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아랫글 어그로한테 선동당하지 마세요
    100% 합격 원하는게 아니라
    응시자 대비 75% 주장하는 시위입니다
  • 신선한 털진득찰
    2018.3.18 01: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러모로 보아도 로스쿨은 쓰레기제도... 고졸이라도 사시 패스 연수원 1등하면 인정해주는데, 지금은 그런거 불가능. 물론 장점도 있고, 단점은 더 많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는 로스쿨 쮸레기!
  • 나약한 나도송이풀
    2018.3.18 12: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개쓰레기 로스쿨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824 유기분석 수업 들으신분!4 황송한 층꽃나무 2016.09.01
48823 유기분석(화학과) 들어보신분..8 재수없는 참오동 2016.08.12
48822 유기분석(화학과) 시험 언제치나요?7 추운 삼백초 2016.10.28
48821 유기소재 고분자 재료 공학과는 보통 어디로 취업하나요?15 특별한 풀솜대 2016.11.01
48820 유기소재 산업공 나노메카16 납작한 고광나무 2017.12.04
48819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과탑이 서탈 70% 사실인가요?23 억쎈 돌피 2019.11.22
48818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취업 잘돼요?10 짜릿한 우단동자꽃 2020.03.05
48817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에서 반도체 배우나요 선배님들?6 적나라한 모란 2020.03.13
48816 유기소재시스템공학이 뭐하는과인가요?8 활달한 계뇨 2018.01.21
48815 유기소재에선3 귀여운 진범 2014.09.06
48814 유기합성 분자분광학 촉촉한 꽃기린 2020.03.17
48813 유기합성 수업들어보신 분 계세요?1 깔끔한 원추리 2018.02.19
48812 유기화학1 신선한 떡신갈나무 2015.09.06
48811 유기화학 1안듣고 2 들을만한가요?3 냉철한 갈퀴나물 2016.08.07
48810 유기화학 ㄱㅇㅎ 교수님 2019년 시험지 삽니다.4 늠름한 제비꽃 2020.06.16
48809 유기화학 계절 ( 황도훈/홍대화 교수님) 들어보신분..?7 친근한 봉선화 2017.05.31
48808 유기화학 고수님들 질문6 때리고싶은 아그배나무 2018.07.21
48807 유기화학 고수분들~1 부지런한 산초나무 2020.05.20
48806 유기화학 공부 질문드립니다.31 생생한 꿩의밥 2014.10.25
48805 유기화학 길라잡이 2판 솔루션 겸손한 금강아지풀 2015.10.17
정렬 검색
이전 1 ... 5955 5956 5957 5958 5959 5960 5961 5962 5963 5964 5965 5966 5967 5968 5969 5970 5971 5972 5973 5974...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