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군대가더니 외롭나 자꾸 안하던 말 해요

글쓴이2018.03.18 09:09조회 수 225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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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멍뭉이같은 얼굴 좋아한다니까
나도 한 멍뭉하지 이러고 자꾸 자기 군대갔을동안
남친 없었냐고 물어보고 곧 나오는데 만나자고 하고
남사친 얘밖에 없는데 이런식으로 해서 어색해질거같고
친구 잃기싫은데 단호박 먹어야할까요
걍 장난치는거겠죠? 진심이 아니라 환경이 그래샤 외로워진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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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외로워서 일수도 있음 진짜 어색해지고 싶지 않으면 미리 살짝 선긋는것도 좋아요
  • 그럴땐 걍 단호박으로 말하세요

    못알아들으면 한명정리한거고 알아들으면 좋은관계로 남을겁니다!
  • 그냥 군대가서 외로우니 그럼 ㅋㅋㅋㅋ 어떻게보묜 본인 사리사욕채우기용임 ㅋㅋㅋ
  • @절묘한 벋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8.3.18 09:41
    엄청 착하고 순한 애인데 군대가더니 변한걸까요
  • @글쓴이
    네 군대는 변하고도 남을곳 입니다 님이 걔가 남자로 좋으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단호박은 그렇고 넌지시 너 너무들이대는데 한마디해주면 알아 먹을거
  • ㄹㅇ 단호박이 답임
    아예 연락은 안하시거나
  • 군대가면 아는 모든 여자 찔러보는거 흔하게 일어남
    님이 장난식으로 맞대응하든가 (너는 멍뭉이 아니라 멍충이지 등) 그게 안되면 헛소리할때 대답 하지말고 주제 넘기거나 철벽치세요
  • 군인으로서 100프로 사심채우기. 선임중에 딱 님이랑 같은상황 대치중인 선임있음.. 그냥 칼같이 잘라요 만나지 말고

  • 남사친으로 남고 싶으면 한 멍뭉 하지 이럴 때 개소리 잘하는걸 봐선 한 멍뭉하는듯? 이런식으로 장난 어조인데 전혀 이성적 감정 없는 걸 어필하세요.
    씹거나 칼같이 자르면 군대가서 얼굴 못보니까 버려졌다는 느낌 받아요.

    그리고 외로워서라기보단 군대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기 행동이나 말하는 습관이 바뀐게 큽니다. 전역하면 다시 돌아오는게 대부분이구요. 머리 다 밀고 옷도 이상하고 연락도 잘 못해주는거 군인 스스로 잘 알아요. 이성적 관심이 없음을 느끼면 스스로 선을 지킬겁니다.
  • 저는 순대라는 음식 엄청 싫어합니다.
    순대국밥은 좀 좋아하는데 그냥 순대는 진짜
    먹으면 니글니글하고 토할거같아요.

    근데 이런 저도, 몇일동안 빼빼 굶겨놓으면
    순대를 좋아하게됩니다. 눈앞에 따끈따끈한 순대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움켜쥐고 먹어치울거에요.

    제 말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
  • @피로한 나도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18 19:03
    넹ㅋㅋㅋ정신 빠딱 드네요 개짜증나네 이새끼
  • @피로한 나도밤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피로한 나도밤나무
    추천박고 간다 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알아듣게만 설명하지 뼈를 때리네 진짜 ㅋㅋㅋㅋ
  • @피로한 나도밤나무
    ㅋㅋ 말 그지같이 하네 ^^
  • 군대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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