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무새 특징.txt

글쓴이2018.03.18 20:03조회 수 12590추천 수 110댓글 25

    • 글자 크기
1. 지가 잘못했어도 선배가 뭐라하면 꼰대임. 아무튼 꼰대임.
 
2. 어떠한 상황에서건 군대에 군자만 꺼내도 군부심 군무새 꼰대임. 지금도 나라 지키며 고생하는 건 내알바 없고 아무튼 군무새 꼰대임.
 
3. (잘생기지 않은)고학번 선배가 간단한 인사, 몇마디만 말 걸어도 작업거는 거고 집착하는 거임. 아무튼 그럼.
 
4. 선배가 밥이랑 술사주는 건 당연한데 밥(술)먹으면서 선배얘기 따위는 전혀 듣고싶지 않음.
 
5. 조별과제에서 조장, 발표같은 건 당연히 고학번 선배가 해야함. 그렇지만 조장이 이것저것 요청하는 건 정말 꼰대같고 짜증남.
 
6. 꼴랑 2,3살 차이난다고 무슨 선배질이냐며 욕하면서도 꼴랑 2,3살 차이로 무슨 구세대 아저씨 아줌마 보는듯이 대함.
 
7. 엠티, 오티 참여 많이 해달라고 하는 건 강요지만, 막상 아무도 관심 안 갖고 아무데도 안부르면 왕따시킨다고 생각함.
 
8. 정작 본인이 고등학교 시절 3학년이라고 급식실에서 저학년들 새치기, 후배들한테 막말뱉고 개무시한 건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뇌에서 삭제됨.
 
9. 자기 자신은 꼰대가 절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본인이 선배가 되었을 때는 그보다 훨씬 더함.
 
10. 이 글 읽고 부들거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760 국가장학금 멋진 꽃마리 2018.10.07
48759 국가장학금 근육질 떡쑥 2017.06.28
48758 국가장학금4 난쟁이 변산바람꽃 2016.08.17
48757 국가장학금4 태연한 옥수수 2016.05.16
48756 국가장학금8 건방진 수양버들 2013.08.19
48755 국가장학금3 냉정한 주걱비비추 2014.01.17
48754 국가장학금7 힘좋은 개암나무 2015.04.27
48753 국가장학금3 때리고싶은 관음죽 2017.07.19
48752 국가장학금2 생생한 양배추 2016.01.06
48751 국가장학금1 훈훈한 삼백초 2017.12.28
48750 국가장학금1 황송한 보풀 2018.02.10
48749 국가장학금1 재미있는 만첩빈도리 2016.06.17
48748 국가장학금 근엄한 패랭이꽃 2016.06.18
48747 국가장학금3 부자 두릅나무 2016.04.22
48746 국가장학근로3 키큰 시닥나무 2019.02.27
48745 국가장학굼1 진실한 갓끈동부 2013.12.16
48744 국가장학ㄱ금 2 눈부신 붉은병꽃나무 2016.01.06
48743 국가장학2유형vs국가2유형5 유능한 자목련 2016.01.06
48742 국가장학 인문사회계6 배고픈 개미취 2014.07.10
48741 국가장학 인문계 2년간우수8 부자 돌콩 2014.12.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