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려면 2박 3일 답사를 무조건 5번 가야한다고합니다. 5번 못채우면 졸업 안시켜준다고 하네요. 답사는 학기마다 1번씩 있고, 문제는 화수목에 간다는거죠..선배들한테 들어보니 항상 화수목이었다고 하네요. 답사 간다고 학점 부여해주지 않습니다. 모든 수업을 전공만 듣는 것도 아니고 타과 수업 듣는 사람들은 그냥 빠져라 이건가요.. 수업 빠지기 싫어요.. 화목 수업은 일주일을 다 빠져야 하는건데, 출석만 인정해준다고 다가 아니지않습니까... 빠진 수업의 다음주 수업까지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 대책은 없구요..ㅠㅠ 물론 답사가 주는 이점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강제로 다른 수업을 빠지게 하지 말고 차라리 주말을 이용한다던가, 방학때 간다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답사 가면 밤에 또 교수님과 조교님, 선배들과 다같이 술마시고 해야한다네요..답사비에 술값도 포함되어 있으며, 술 안마시는 사람도 다 내야하는거죠.. 이렇게까지 왜 가야하나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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