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홍상수, 김민희 커플을 대놓고 SNS 댓글로 욕하면서
불과 얼마 전 바람을 핀 적이 있는 사람
랜덤챗에서 몸캠과 폰x스를 하면서
자기는 그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지 문란한 여자를 까는 사람
본인의 장난은 괜찮고, 남이 같은 장난 치면 그건 도를 넘었다는 사람
입이 매우 가벼우면서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면서 이유를 붙이며
입 가벼운 사람을 까는 사람
평소에 SNS에 온갖 야동, 야한 이야기에 좋아요를 누르고
남자 꼬시는 맛이 있다더니 갑자기 미투 운동을 하는 사람
상대방이 원치 않는 스킨십을 한 적이 있지만
막상 자신이 당하자 화내는 사람
오랜 기억 속을 꺼내보면 자신도 당당하지 못할텐데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남자, 여자
공기업, 사기업의 채용비리를 까지만
알고 보면 자신도 인맥으로 혜택을 본 적이 있는 사람
자신은 인생에서 크나 큰 실수를 했고 주변의 용서를 바란 적이 있으나
타인의 큰 실수는 용서받을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세상은 모순적인 사람 투성이
그러나 절대 인정하지 않지
항상 자신은 다르다며 이유가 있지
하지만 그건 변명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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