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목요일(3월 29일) 7시!
부산대학교 근처에 있는 토즈에서 마르크스주의 포럼이 열립니다.
남북 정상화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 예고는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서로 전쟁위협을 가하던 자들이 극적으로 대화를 약속하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평화 염원 정서를 완전히 거스르는 홍준표나 조선일보의 우익적 헐뜯기는 한심할 지경입니다.
그러나 진정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염원한다면 트럼프와 김정은과 같은 악명높은 자들의 대화만 믿고 있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과 국제적 상황을 분석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가 어떻게 가능할지를 다루는 마르크스주의 포럼에 초대합니다.
궁금증을 함께 토론하고 싶은 분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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